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중국고대 4대미녀'서시' - 한희영 기자

자연 인간 연극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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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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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슬로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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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세지!"

올해도 어김없이

거창우수학습동아리 문화사색과 함께

거창국제연극제 관람을 했어요!!

처음 가보는 썰매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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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서원 보다는 볼 수 있는 뷰가

더 확장된 것 같았어요

1989년 시작된 거창국제연극제는

30년간 2만여명의 국내외 연극인과 200만명의 관객이 다녀간 야외 연극 축제라고 해요!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이 무대의 배경이 되고, 새와 매미 계곡물 소리가 효과음이 되는 국내 최고의 야외연극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거창국제연극제는 수준 높은 작품과 대중성을 겸비한 흥행성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거창군민들 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어서

매년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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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중국고대4대 미녀는

7월28일 일요일 8시에 감상했었는데요

장르는 무용극으로 전연령 관람할 수 있었어요!!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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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4대 미녀인 서시는 월나라의 저라산 출신이며 그의 어머니와 빨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지내다

오나라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월나라 대신에게 그녀의 미모가 눈에 띄어 춤과 노래를 배우고 오나라 왕인 부차에게 보내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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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나라를 구하고자 오나라로 보내어진 서시는 부차왕의 환심을 얻고 그를 정사에 게을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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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시" 공연은

중국공연의 한 장르인 황메이시라는 양식의 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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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극을 현대적 연출로 현대음악과 춤 등을 가미시켜

보기 쉽게 만든 작품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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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중국음악과 중국어를 들을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거창국제연극제에서는 처음이였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고 70분이 빨리 지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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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아름다운 산과 계곡 위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펼쳐진 거창국제연극제

밤하늘의 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한편으로

한여름 밤의 열정과 낭만 ‘다른 문화와 가치 공감’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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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kif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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