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따뜻한 소통의 장💕

요즘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되면서

치매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분들을 위한 특별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해졌어요.

성포동 주민자치회 공동체복지분과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답니다! 🙌

"웃으며 소통하는 건강센터"라는

이름으로,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성포동 내 7개 아파트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어요.

저희가 마련한 원예 테라피는

어르신들이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두뇌도

활발히 쓸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원예 활동만 한 게 아니라,

"보금자리"나 "홍시" 같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친숙한 노래에 맞춰 몸도

함께 움직이고 신나게 율동을 하는

시간 또한 함께 보냈어요

또, 뇌 건강에 좋은 실버체조도

함께 했는데, 어르신들이 정말 즐겁게

참여하셨답니다. 💃

경로당마다 찾아간 즐거운 건강프로그램 🏡

이번 프로그램은 선경아파트를 시작으로

주공4단지, 예술인아파트, 주공10단지,

파크푸르지오, 현대1차, 주공11단지 등

성포동의 여러 경로당에서 진행됐어요.

더 밝은 미래교육원의 실버인지전문강사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프로그램은 총 2시간 동안 차근차근 진행됐어요.

처음 30분은 어르신들과 인사도 나누고

보금자리"나 "홍시" 같은 친숙한 음악에 맞춰

몸도 풀고 뇌 체조도 했어요.

그다음 1시간은 "행복을 주는 나무"

만들기를 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스칸디아모스라는

예쁜 천연이끼로 작품도 만들고

행복 단어 카드도 썼어요.

마지막 30분은 완성한 작품을

서로 자랑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나는 행복합니다" 노래에 맞춰

신나게 체조하면서 마무리했답니다. 🎵

이 프로그램은 그냥 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진짜 어르신들 뇌 건강에 도움이 됐어요!

여러 색깔의 이끼를 만지고 배치하는 과정이

뇌를 자극하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건

인지 기능에 좋거든요.

또 뭔가를 완성했다는 성취감도

느끼시면서 자존감도 높아졌다고 해요. 👍

📌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참여한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 💬

김정순 어르신(78세, 선경아파트 경로당)

"요즘은 자식들도 바빠서

자주 못 오는데, 이렇게 우리를

찾아와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해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예전에

꽃을 좋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더 즐거웠어요. 나무를 만들면서 행복했던

시절이 생각나서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 많이 해주세요!" 🌸

박영호 어르신(82세, 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

"처음에는 이끼로 뭘 어떻게

만드나 싶었는데,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손으로 만지작거리니

옛날 농사짓던 생각도 나고... 무엇보다 여기 오신

선생님들이 우리를 정성껏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우리 같은 노인네들을

찾아와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니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

이미경 어르신(75세, 파크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매일 TV만 보다가

이런 활동을 하니 정말 신이 나요.

특히 옛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작품을 만드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우리

경로당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가져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포동 주민자치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노인네들이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어요!" 💐

성포동 주민자치회의 미래 계획과 비전 🌈

성포동 주민자치회 민봉기 회장

"우리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인지기능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정말 뿌듯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 늘려서 모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

이어서 민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매우 성공적이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그냥 한번 하고 마는

행사가 아니라, 계속해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편안하게

해드릴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 본 감동적인 순간들 📝

경로당 문을 열자마자 예상치 못한

활기찬 웃음소리가 가득했어요!

평소 조용할 것이라 생각했던

공간이 마치 축제 현장처럼 생기 넘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어르신들은 강사님 지도에 따라

'보금자리'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즐거워하고 계셨어요. 🎶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처음에는 "이런 걸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어르신들 표정에 보였어요.

특히 스칸디아모스라는 생소한 재료를

처음 접하셨을 때 당황하시는 모습이 역력했죠.

하지만 강사님의 따뜻한 안내와 함께 천연이끼를

조심스레 만지작거리기 시작하자, 어느새

어린아이처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뀌셨답니다. 👀

"이 초록색이 내가 어릴 적

뛰놀던 산을 생각나게 하네요"라며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시는 한

할머니의 말씀에 다른 어르신들도

저마다의 추억을 나누기

시작했어요.

이런 소통의 순간들이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표정이 점점 밝아지는

모습이었어요.

서툰 솜씨로 시작했지만,

자신만의 '행복을 주는 나무'를 완성하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은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다웠답니다.

"내가 이렇게 예쁜 것도

만들 수 있네!"라며 자랑스럽게

작품을 들어 보이시는 할아버지의

눈빛에서 자존감이 회복되는

순간을 목격했어요. ✨

마지막 시간에는 모두가

"나는 행복합니다"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어요.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몸을 움직이는 동안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진심으로 행복을 외치는 목소리에

저도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이런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깨달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은 경로당으로 확대되어,

모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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