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 구미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좋은 선산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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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와 며칠간 덥더니 또 태풍이 지나갔습니다.

올해는 비가 자주 오고 비 피해들이 있다 보니 물놀이장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구미에도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선산체육공원 물놀이장입니다.

뒷골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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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이 사용하는 공공장소는 준수 사항이 있기 마련인데요,

뒤에 사용하는 분들의 위해 쓰레기 투기 금지, 자리 선점 행위 금지, 장기주차금지 등이 있습니다.

깨끗이 사용해 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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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시설인 화장실과 쓰레기 분리수거장도 있습니다.

물놀이장이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한데요,

이곳은 벤치도 설치되어 있고, 평상이 있어서 간단한 취식을 하거나 캠핑 분위기를 낼 수도 있겠지만

뒤에는 산이 있고 나무들이 많아 숯불이나 불을 피우는 건 안될 거 같고 간단한 취식 정도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나무 아래 벤치가 있어서 더위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자도 있고 휴식공간이 선산체육공원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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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도 장마가 길었고, 태풍까지 와서 물이 많다 보니 안전상의 이유로 통제도 되고 물놀이할 수 있는 날이 많지는 않을 텐데요, 수위가 내려가고 더워지면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구미에서 알려진 곳으로 많은 분이 찾고 계신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놀이장이 아닌 사방에 나무가 있어서 계곡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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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계곡의 물이 내려오듯 시원하게 물이 내려오는 선산체육공원 물놀이장의 모습입니다.

사방에 나무가 있어서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시원한 물이 내려오는 모습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길도 조성되어 있는데요,

비가 올 때도 그렇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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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에 흐르던 땀방울도 식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산속에 계곡에 와있는 것 같은 아름다운 선산체육공원 물놀이장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비가 오는 날이라 물놀이장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곧 무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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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은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던 안전 수칙이 있는데요,

준비운동은 필수, 이용할 때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하고, 내부 음식 반입금지, 안전을 위해 튜브나 구명조끼도 착용하면 좋겠죠.

선산체육공원은 주차장이 잘되어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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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체육공원 물놀이장 가기 전에는 안내판이 있는데요, 숲길 따라 도보여행길이 있습니다.

생필품과 물물교환을 하러 오던 옛사람들이 오가던 길, 학교에 가기 위해 지나갔던 추억의 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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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체육공원 물놀이장으로 가기 전에 보면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있는데요,

도보여행길을 걸은 후, 체육공원을 따라 걸은 후,

물놀이 전·후에 근력을 키우기 위해 근력운동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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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체육공원을 걸은 후에 흙먼지를 털 수 있는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여름 무더위를 피해 구미 선산체육공원 물놀이장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용료도 없고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피톤치드 뿜뿜 걸으면서 힐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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