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SNS 기자단 이승륜입니다.

8월 3일~5일까지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그린 로하스 엑스포가 열렸어요.

지구를 위한 Only Green

지속 가능성을 위한 연결과 공유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엑스포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 운영되고 있었어요.

"로하스"는 "Low Hanging Fruits"의 줄임말로,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문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가리키는 용어라고 합니다.

주로 환경 보호, 자원 절약, 폐기물 관리 등의 분야에서 낮은 비용과 노력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단계적인 개선 방법을 나타내는데,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쫄랑쫄랑 꼬맹이

박람회 들어가기 전부터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참가업체가 많겠구나 생각했어요.

아래 진열대는 재활용 종이로 만들었는데요,

종이라는 것에 놀라고 튼튼해서 또 한 번 놀랐네요. ^^

참여업체들은 친환경 지향 제품, 라이프스타일, 기후·환경, 친환경 경영을 하는 곳이었어요.

어슬렁.. 어슬렁

사실 로하스 박람회를 가게 된 계가 있는데 저의 큰 아이가 최근 환경문제, 업사이클과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해 관심이 높아서 도움을 주고자 했답니다

NoPlastic Sunday라는 기업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업체였어요.

제주관광공사 부스도 있었어요.

청정 우도를 위한 실천 서약도 했어요.

해양보존, 플라스틱 일회용 사용 자재,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실천으로 청정 우도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

더 그린박스라는 업체는 제주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교육 및 제품 생산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네요.

큰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라서 저희도 유심히 구경했답니다.

탄소중립은 제주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도정에서도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인데요,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는 단체도 있었습니다.

1. 연간 버려지는 세탁 비닐 커버 양은 몇 장일까요?

: 4억 장이 버려지는 세탁 비닐이라고 합니다.

2. 일회용 비닐봉지를 대체하기 위해서 에코백을 얼마나 사용해야 할까요?

: 121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로봇을 볼 수도 있었어요.

로봇이 태권도하는 모습을 입력해서 보이게 출력을 하더라고요.

박람회장 밖에는 제주의 옷 갈옷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제주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인 귤과 갈옷인데요, 갈옷 패션쇼는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굉장히 멋있었답니다.

2023년 제12회 그린 로하스 엑스포는 끝났는데요, 2024년 13회가 기대되는 엑스포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라이프 용품들이 많이 있어요.

2024년에는 어떤 로하스 기업에서 어떤 제품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상 2023년 제주도 SNS 기자단 이승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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