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아는 사람만 아는 육회비빔밥 로컬 맛집 '남도밥상'
아는 사람만 아는 육회비빔밥 로컬 맛집 '남도밥상'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남도밥상은 육회비빔밥이 진짜 맛있다고 소문난 아는 사람만 아는 로컬 맛집입니다.
주소는 대전 대덕구 송촌동 245-17번지로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업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매주 정기 휴무입니다. 전화번호는 042-623-4478이고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안에 내부 공간은 완전 노포 로컬 맛집다운 정겨운 느낌의 내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총 4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꽃 모양 벽지와 50년대 60년대 시절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액자들이 남도밥상의 노포 느낌을 더 살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정겹고 더 좋았습니다.
남도밥상 메뉴판입니다. 원래는 김치찌개를 먹으려다가 사장님이 이곳은 육회비빔밥이 정말 맛있고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셔서 같이 온 일행과 함께 육회비빔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참기름과 고추장이 놓여 있습니다. 육회비빔밥이 나오면 저희가 각지 원하는 대로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서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백반집처럼 나오는 반찬이 총 다섯 개가 나옵니다. 반찬들도 다 할머니가 해줬던 반찬같이 다 정겨운 반찬들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배추에 쌈장 찍어서 먹으면 엄청 맛있는 거 다들 아실 거로 생각합니다. 쌈장도 직접 담그신 쌈장 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본 반찬과 함께 된장국이 나오는데 직접 만드신 된장국이라고 하셨습니다. 진짜 고소하니 담백해서 된장국에 밥 말아 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다고 다 드시면 안 되고, 이따 육회 비빔밥에 살짝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두부도 애호박도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국물도 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된장국이 기본 반찬으로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새우와 번데기, 백나박물김치 등 다른 반찬들도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처음에 보자마자 양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푸짐하고 다양한 나물과 엄청 많이 들어간 육회와 채소들이 양푼에 들어가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재료들을 아낌없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육회도 많이 들어가 있으며 상추, 콩나물, 김 가루 등 많이 들어가 있어요! 옛날 육회비빔밥 본연의 맛이 그대로 날 것 같은 육회비빔밥이었습니다.
그리고 육회비빔밥이 나오자마자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어떻게 비벼서 먹는지 설명을 해주십니다. 각 테이블에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기호에 맞게 넣고 된장국도 살짝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된다고 하십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육회비빔밥이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한입 크게 먹자마자 정말 너무 맛있어서 감탄했습니다. 이래서 로컬 맛집을 가야 하나 싶습니다.
백나박물김치를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으니 꼭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한 육회비빔밥 로컬 맛집, 대전 대덕구 송촌동 남도밥상 너무 추천드립니다.
▶ 남도밥상
주소: 대전 대덕구 송촌남로37번길 1
영업시간: 11:00 - 20:00(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라스트오더 19:40), 격주 일요일 정기 휴무
전화: 042-623-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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