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8일 전
[광진 SNS 서포터스] 서울 뚝섬 한강공원 유원지 놀거리 튼튼이마라톤 대회 후기
서울 뚝섬 한강공원 유원지 놀거리 튼튼이 마라톤 대회 후기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인 4,5월에는
마라톤 대회가 많이 열리는데요.
여의도 벚꽃마라톤을 시작으로
가족 모두가 참가하는 두 번째 대회로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튼튼이마라톤 대회를 접수했어요.
기념품부터 대회를 참여한 후기까지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념품
튼튼이마라톤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데요.
튼튼이 마라톤이 다른 대회 대비
특장점이 2가지가 있는데요.
어린이 참가 비용이 5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고요.
기념품이 전동칫솔이라는 점이에요!
집으로 도착한 택배를 뜯어보니
전동칫솔, 마스크, 손 세정제,
구강청결제, 프로폴리스 등
기념품이 꽤 푸짐하네요.
제1회 튼튼이 마라톤 대회
대회 일시 :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출발 장소 : 뚝섬 수변무대
24년 4월 28일 일요일
바로 오늘 대회가 개최되었는데요.
마라톤 코스가 하프, 10km, 5km,
3km 걷기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코스로
신청 접수가 가능해 어린이 5km, 3km가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특히 많았어요.
코스를 확인해 보면
한강 뚝섬 수변무대를 시작으로
코스별로 반환해 다시 뚝섬 유원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었어요.
도착하자마자 경품권을 추첨 함에 넣고
물품보관소에 부랴부랴 짐을 맡겼습니다.
대회 시작 전에는 다들 무사히
완주하기를 바랐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덕분에
좋은 추억을 남겼던 것 같아요.
튼튼이 마라톤 대회라
이빨 모양 캐릭터가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이랑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인기 만점이었어요ㅎ
부상 방지를 위해
뛰기 전 스트레칭도 꼼꼼하게 하고요.
튼튼이마라톤 대회 5km 코스
하프>10km>5km>3km
순서로 출발을 했어요.
이글거리는 태양 보이시나요.
날씨가 좋다 못해 한여름 같은 날씨였어요.
제가 뛰었던 5km 코스 보여드릴게요.
출발신호와 함께 우르르 달려나갑니다.
출발할 때 진입로가 좁아서
참가자가 많았던 5km는
3번 나뉘어서 출발했어요.
한강 뚝섬에서 마라톤 대회는
처음이었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이쪽 지나갈 때면
뚝섬 유원지를 창문 밖으로 바라보곤 했거든요.
뚝섬 한강공원을 직접 뛰어보니
볼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어린이코스가 있어서 이번 대회에는
특히 아이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빨라요 빨라.
부모님들이 못 쫓아가시더라고요ㅎ
달리다 보니 어느새 잠실대교.
이 구간은 오르막이 있어서
살짝 힘들었어요.
2.5km마다 설치되어 있는 반가운 급수대 발견!
목을 좀 축이고 다시 기운 내 반환점을 돌아갑니다.
무사히 완주하고 물과
간식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3km, 5km는 따로 칩이 없어서
기록 측정은 안된다는 점이
좀 아쉬웠지만 무사히 완주했으니
만족합니다.
다소 짧은 5km였지만 완주는
언제나 뿌듯하고 즐겁네요.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길 기원하며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온 가족 마라톤 대회로 좋은
튼튼이 마라톤 대회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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