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대전 유일의 공식 청년아트페어 : DYAF 23
대전신세계 Art&Science 6층 신세계갤러리에서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DYAF 23)가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는 소식에 방문했습니다.
대전유스아트페어(DYAF)는 대전청년작가장터의 새 이름으로 미술 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대전 유일의 공식 청년아트페어입니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연고가 있는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사업 지원서를 받아 심의 위원의 선정을 거쳐 최종 21명 (회화 19명, 공예 1명, 사진 1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선정 이후 전시가 되기까지 관련 전문위원과 함께한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DYAF 2023)!! 작가들은 실제 전시 시스템을 경험하고 전문가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작품에 대한 큐레이션과 실질적인 조헌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첫날인 6월 23일 16시 오프닝 행사가 있었는데요.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해 “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청년작가만을 위한 아트페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실험적이고 에너지 있는 작품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며 지역 청년작가들을 격려하셨고 그 뒤를 이어 축하공연 및 큐레이터 투어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아트페어인 만큼 작품 구매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작가가 직접 금액을 선정했으며 작품 금액은 작품마다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수수료 없이 100% 작가에게 전달되니 감상 후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갤러리 데스크에서 신청서를 제출해 주세요. 작품 구매자분들께는 굿즈도 증정하고 있습니다.
DYAF는 무료입장입니다. 입장 전 데스크에 있는 팸플릿을 들고 맘에 드는 작품을 체크하면서 관람해 보세요. 각 작품의 캡션의 작품 번호를 참고하면 작품 찾기에 더 유용하답니다.
전시장 입구 데스크 옆으로 전시된 작품들부터 관람을 시작했는데요. 21명의 작가 중 공예부분은 한 분이 선정되셨는데 입구 쪽에 전시가 되었습니다. 작품마다 QR코드가 함께 있어 작품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쪽 전시장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작품마다 작가들의 색이 묻어나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앞에 발길을 멈추고 감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시 첫날임에도 감상 후 판매로 이어진 작품들은 초록색 스티커로 표식이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품과 함께 더불어 전시장에서 내려다 본 갑천의 전경도 잊지 마시고 즐기고 오세요.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DYAF 23)는 신세계백화점 6층 신세계갤러리에서는 7월 2일까지 열리고, 추후 같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아트센터 쿠'에서 9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2차 전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전 청년작가들의 대전유스아트페어 1차 전시에 이어 2차 전시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전시회 설명 및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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