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
가족 나들이 명소 스페이스 워크에서 만나는 힐링의 시간 염포 전망대 & 염포누리전망대
염포 전망대에서 즐기는 특별한 순간!!
염포 전망대에서의 힐링 타임!!
두발 아래에 펼쳐진 환상적인 풍경!!
하늘로 오를 듯한 짜릿한 경험!!
울산에서 가능하다면 믿으시겠어요?
사방이 트여있어 바람은 자유롭고,
내 마음도 훨훨 날아가는 듯한
염포 전망대 스페이스 워크를 소개합니다.
◆염포 전망대
염포 전망대는 염포 119소방서 옆길로
약 10분 정도 오르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염포 전망대를 만납니다.
염포 전망대까지는
차로 갈 수가 있어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분,
걸어서 운동을 즐기는 분들도 꽤 많은 곳이에요.
오르는 길은 포장이 잘되어 있고,
걷는 내내 숲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운동 삼아 천천히 걸어가는 것도
운치 있고 좋아요.
염포 전망대는 동축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대가 높은 데다 전망대까지
높은 곳에 있다 보니,
바람이 너무나 세게 불어요.
그래서 찾는 분들을 위해
이곳을 이용하는 것에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이용규칙을 잘 지켜주어야겠죠?
그리고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겉옷 하나쯤은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전망대 한쪽에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의 심볼처럼 멋진 풍경과 함께 서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아주 먼
온산공단까지 전망할 수 있답니다.
또, 태화강과 바다가
맞닿는 경계를 볼 수가 있어요.
사실 이곳엔 밤이 되면 불빛 조명이 켜져,
#북구야경명소 이기도 해요.
카메라에 담기는 풍경보다,
실제로 만나는 풍경이 더 감동적입니다.
데크를 따라 굽이굽이 돌아서
걸을 수 있는 곳이라,
아이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북구에서 이벤트로 진행중에 있는
#일곱만디 중 한 곳으로
모바일 스탬프를 눌러 상품을
받는 재미에도 도전해 보세요.
염포의 연혁에 대해 설명된 비석이 있어요.
어떤 곳을 방문하더라도
자세한 설명을 읽고 관람한다면
실패 없이 이해하면서 관람할 수가 있답니다.
어?? 배가 왜 산으로 올라왔어??
이 배는 실제로 있었던 배의
크기를 1/4로 축소한 모형입니다.
염포는 조선시대 3포 개항지였어요.
소금과 항구로 명성이 높았지요.
또한 멸치잡이가 번성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배는 성내 마을에서
매암동과 장생포를 오가며
나무를 팔고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돛을 단 나룻배예요.
사공이 많아 산으로 올라왔네요.ㅎㅎㅎ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느긋하게 벤치에 앉아
여유 부리며 싱그러운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산을 오르는 군데군데
운동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주민들의 건강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습니다.
염포 전망대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염포누리전망대가 있었습니다.
그땐 염포 누리 전망대를 이용하여,
울산대교와 태화강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그럼 염포 누리 전망대로 가볼까요?
염포 전망대에서 차로 내려오면 약 2~3분 정도,
걸어서 내려오면 약 15~20분가량 소요됩니다.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으로 이정표가 보여요.
오솔길을 따라 5분 정도만 걸으면
#염포누리전망대 가 나와요.
데크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눈에 들어오고,
염포 전망대와는 달리
아주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카메라 거치대가 길게 있어서
혼자서도 멀리 있는 풍경까지
예쁘게 촬영할 수가 있어요.
이곳에서 중리 소공원까지 거리는
600m밖에 안되어 중리마을에서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적당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울산대교와 현대자동차의 전경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데요.
멋진 인생 샷 한 컷 남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염포 전망대와 염포 누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야경이 너무 예뻐 #야경명소 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데,
다음엔 야경 감상하러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혹시 야경을 보러 오신다면
필히 겉옷을 챙겨오셔야 합니다.
여름이라도 추울듯하네요.
자연과 도시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염포 전망대 & 염포 누리 전망대!!
주말을 이용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라 추천합니다.
- #북구야경명소
- #일곱만디
- #염포누리전망대
- #야경명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