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전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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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신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곧 출산을 앞두신 분들, 그리고 어린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니들께 좋은 소식을 가져왔어요. 아이를 키울 때 아무래도 장난감을 많이 사게 되죠. 아이들은 다양한 자극에 노출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매번 새로운 장난감을 사는 것도 경제적 부담이 크고요. 그런데 이런 어린이 장난감을 연 10,000원에 2주씩 대여가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바로 대전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전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입니다. 그럼 함께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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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본 곳은 둔산점이었는데요. 본원인 노은점, 둔산점, 판암점이 있습니다. 장난감 도서관 외에도 놀이체험실이 있어 직접 아기와 함께 와서 체험하실 수도 있고 시간제 보육실이 있어 해당 요건(6개월~2세,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 급여 또는 양육수당 수급자인 아동)에 충족한다면 아이를 맡길 수도 있어요.

대전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안내 책자에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대전광역시 시민이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분증을 확인하고 정회원으로 변경한 후 회원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주소 : https://djscc.kr

연회비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10,000원이고 대여 수량은 1인 2점(대형 1점, 소형 1점 또는 소형 2점), 대여 기간은 1회 14일입니다.

이용규정을 살펴보면 월요일에서 토요일 10시에서 17까지 가능하고 점심시간(12:00-13:00)은 제외됩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고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이니 참고하세요!

장난감 대출 시 반드시 회원증을 제시하여야 하고 본원과 둔산점, 판암점 통합 대여가 가능합니다. 다만 반납은 대여점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장난감을 모두 반납한 후 다음 대여가 가능하고 파손하거나 분실 시 변상해야 하며 회원카드와 장난감 포장 비닐백도 분실 시 재발급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유의사항으로 장난감을 타인에게 임대, 양도해서는 안 되고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대여 전 개봉하면 안 되고 도서관 내 음식물 반입도 안됩니다. 또한 법정 감염병의 경우 방문 미 및 장난감 대여가 불가하다고 하니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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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체험실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죠. 놀이체험실은 둔산점의 경우 1~7세(만 0세~5세) 취학 전 영·유아 및 보호자, 보육 아동 및 보육교직원이 이용 가능합니다. 10:00~11:30, 13:30-15:00, 15:30-17:00의 체험 시간이 있고 회차 당 30명이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료는 개인의 경우 1인당 2,000원, 단체는 1인 1,500원, 보호자는 1인 1,000원입니다. 단체 적용은 어린이집과 유치원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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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난감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미끄럼틀, 자동차 등 없는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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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장난감은 모두 소독 완료된 채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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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과 놀이체험 외에도 부모 양육태도 점검과 조부모 교육, 이유식 도마 만들기 등의 아이 공감 부모힐링과정까지 있네요. 참가비도 무료라고 하니 잘 알아보고 이런 교육도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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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정서 및 행동발달 무료검사도 있네요. 만 3-5세 유아 및 부모가 대상입니다. 장난감도 대여할 수 있고 놀이체험실과 각종 교육, 체험, 심리검사까지 해볼 수 있는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 부모님께는 양육을 도와드리는 공간으로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이렇게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을 살펴봤는데요. 더 궁금하신 사항은 042-483-9020으로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유용하고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