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오산시,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 성료 <시민홍보단 박화규>
시민과 함께, 이봉주 선수와 함께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5 오! 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가 6월 1일(일) 오전 9시, 오산천 일대에서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오산천 걷기대회는 오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했으며, 약 4km 코스를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출발지는 오산종합운동장 동측 잔디 구장이며,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 신청은 오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에 3,000여 명이 접수됐다고 체육회 관계자가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이봉주 선수는 1990년대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로써 활약했고, 2009년 체육인의 최고상인 체육 훈장 청룡장을 수상한 유명 체육인이다.
이 날의 걷기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과 사인회를 실시하고 기념사진도 찍어 오산 시민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이권재 오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고 추진 하겠다.” 라면서 오는 2027년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와 2028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를 오산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 했다.
이날의 걷기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 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 의회 의장과 차지호 오산 국회의원이 참여 하여 참여 자들을 응원 해 주었고 함께 했다. 반환점에서는 생수와 기념품, 행운권이 제공되며 행사 후에는 문화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이어졌다 이날의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 대회'는 청명한 날씨에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 행사를 넘어 축제로 이어졌고 11시 30분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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