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월 이달의 콘텐츠 BEST 5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해외순방,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세계적인 위상 또한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밖에 부산시의 5월은 어떤 소식으로 채워졌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위 박형준 시장, 독일 함부르크에서 역대 최고의 순방성과 거둬

부산시장이 5월 4일부터 7일까지의 독일 함부르크 순방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이달의 콘텐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함부르크시 페터 첸처 시장의 함부르크 방문 요청과 세계 최대 항구축제인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부산시가 주빈도시로 선정됨을 계기로 이뤄졌는데요. 독일 공영방송 NDR(Norddeutscher Rundfunk, 북부독일방송)의 특종보도 등을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함부르크 유력 기업인들과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 경제협력 창출, B-Food(부산음식), 부산관광, 북항재개발, 부산갈맷길, 부산항 축제,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등 홍보, 항만재개발 사업 등 양 도시 전략적 관심분야에서의 구체적 협력사업 추진 등 목표 이상의 역대 최고의 순방 성과를 거뒀습니다.

2위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이 지난 5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는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 LED 광고보드판을 활용해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World EXPO 2030)’라는 문구를 송출했습니다. 결승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48개국에 생중계됐고,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팀인 ‘레알마드리드’와 ‘오사수나’가 맞붙어 최소 5억 명 이상이 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보문구 노출도 57회(4분 45초)나 이뤄져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방송으로 시청하는 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각인시켰는데요. 이러한 홍보효과를 금전으로 환산하면 약 3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3위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 운영

홍보관은 ‘2023코리아엑스포’와 연계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운영되었습니다.‘2023코리아엑스포’는 한국기업의 유럽 지역 판로개척과 현지사업 확장을 위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우수 한국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케이(K)-산업을 전시·소개하였습니다.

홍보관에는 유럽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류콘텐츠 등이 담긴 홍보영상이 송출되는 200인치 대형 LED 스크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부제를 소개하는 주제관,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 등이 설치·운영되었습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제1호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인기 배우인 이정재 씨가 홍보관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와 유치 열기 조성에 직접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4위 [뉴미디어멤버스] 애니랑 놀자~! 영상문화 플랫폼 '애니랑 부산'을 소개합니다

동구 범일동 화신현상소를 기억하시나요? 지난 30여 년간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진현상소 중 하나였던 화신칼라 건물에 새로운 문화 공간이 생겼습니다. 애니랑 BUSAN이라는 이름으로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지정된 곳으로 1층 : 실감마루, 애니메이션 상영관, 놀이마루, 전시굿즈 판매, 애니랑 카페 등이 운영 예정이며, 2층 : 운영사무실, co-working place,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실, 소교육실, 컨설팅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주민과 청년 등이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문화 산업 육성의 산실이 되기를 응원하며 누구나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의 공간도 기대가 되는 애니랑 부산! 한번 놀러 오세요!

5위 소상공인 특별자금 600억 원 이차보전 2.5%로 확대 지원

고금리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이차보전 혜택을 강화합니다.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대출해 주고, 시에서 이자 비용의 일부를 지원(이차보전)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완화해 주는 정책자금인데요. 최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지속과 에너지 가격상승 등으로 폐업 및 신용위기 상황의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 특별자금 600억 원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을 2.5%로 확대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상품은 부산은행, 농협은행 두 개 은행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860-66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