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봄이 오면 아이와 가볼만한곳 김포 걸포중앙공원
안녕하세요!
김포시의 소식을 전하는
SNS 지원단 최혜진입니다 :)
2024년이 된 지도 어느덧
벌써 한 달이 지나가려 하네요
새해가 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렇게나 시간이 빠르다니...
연일 매서운 칼바람을 맞다 보니
빨리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그런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 걸 보니 올해 봄도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봄이 오면
아이와 함께 가기 딱 좋은 김포시
걸포중앙공원을 한 번 소개하려 합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포스팅을 주목해 주세요
아마도 올봄이 되면 보실 수 있는
푸릇푸릇한 이곳 걸포중앙공원은
2004년 5월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 10월에 개장을 하였다고 해요
김포 근린공원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녹지 조성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봄여름 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은 공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걸포중앙공원에는 무려 7만 그루가
되는 나무가 심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봄에 놀러 가면 푸르른 녹음과
알록달록한 꽃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이곳이 봄에 오면 특히나 더 좋은 이유는
길이 쭉쭉 뻗어 있어서 아이들이 킥보드 타기에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처럼
경사진 곳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이라
안전하게 킥보드를 탈 수 있었어요
걸포중앙공원은 그늘막이나 텐트도
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나 좋은 곳에서 텐트를 치고
아이가 노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올봄엔 원터치 텐트라도 들고 가서
아이와 함께 소풍 가봐야겠어요
봄이 오면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걸포중앙공원을 추천하고 싶은
또 다른 이유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단 점이었는데요
축구장과 농구장, 배드민턴 코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끼리 혹은
친구끼리 운동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저희 딸이 젤 좋아하는 캐릭터인
포수, 포미가 김포FC 유니폼을 입고
시민들을 반겨주니 사진을 찍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기도 하답니다
공원 곳곳에 멋진 조형물도 많은데요
밤이 되면 반짝반짝 조명이 밝혀져
더욱더 아름답게 변신한다고 해요
꼭 봄까지 기다리지 않더라도
흰 눈 내리는 날에 가도 참 낭만적이겠죠?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걸포중앙공원을 추천하고 싶은
마지막 이유는 바로 노을 때문인데요
제 평생 이렇게나 아름다운 노을은
첨 보았을 정도로 노을 맛집이더라고요
봄이 오면 아이와 텐트 치고 축구하다
노을을 감상한 다음 어둑어둑해질 때쯤
밝게 켜지는 공원을 산책한 뒤
집으로 돌아가면 하루가 참 보람차겠죠?!
아마 2월 중순만 되어도
새싹이 자라고 생기가 돌텐데요~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리뷰를 마쳐봅니다
- #걸포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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