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골목 대구여행 수성구 만촌동 벽화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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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구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장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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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찾아온 겨울에

다들 건강관리를 잘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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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했던 초목이

이제는 빛을 바라고 있어,

대구여행 갈 장소 찾기가 어려워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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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4계절 내내 아늑하면서도 스토리가 있어

골목 대구여행 에움아리길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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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고 조용한 길 위에

사람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감성 대구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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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로 가득한 에움아리길은

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207길 일대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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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대구여행인만큼

주소만 입력해서 찾아가면 조금 어렵지만

지도상에 보이는

수성구 만촌동 중고서적 대박이네와

국제사 사이 골목으로 입장하시면,

바로 골목 대구여행 에움아리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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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Happy Town Alley

“24절기 골목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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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대구여행 시작점

에움아리길 초입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24절기에 대한

소개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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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외우려고 하면 외워지지 않는데,

그림을 보면서 천천히 읽어가니

서서히 외워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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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절기는

농사 일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등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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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것은 알았으나

다른 절기는 그림과 함께 감상하니

두근두근하며 새삼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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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절기는

입하 소만 망종 하지 대서 소서 등으로

한자어로 낯설긴 하지만 그림을 보면서

그 뜻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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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파란색 배경에

한 컷 한 컷 그림들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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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의 결과물을 낳는 가을은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까지

포근한 핑크빛 바탕에

가을 물결의 그림들로 꾸며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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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해피 윈터!!

겨울에는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등의

절기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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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추운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다들 지혜롭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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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촌 아움에리길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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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길을 걷다 보면 건물마다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벽화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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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색이 조금은 바라긴 했지만

그래도 화려하고 활기찬 벽화들을 보면서

걷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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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서

인증샷을 찍는 재미도 있고

추억의 골목 탐방 같아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골목 대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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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골목 대구여행 중에

인자한 어르신이

봄에 오면 노란장미, 빨간장미 등

이쁜 꽃들이 많이 핀다고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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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색감도 사람도

정겨운 동네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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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이 그렇게 길지는 않아서

둘러보는데 많은 체력과 많은 시간을

요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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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도심 속에서

아름답고 정겨운 벽화를 보면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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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가족과 함께

골목 대구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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