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먹거리] 고령 밥집 '영자네맛집' 육회비빔밥 맛있어요!

고령 다산면으로 드라이브 가다가

배가 고파서 별 기대없이 그냥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깔끔하고 맛깔 난 육회비빔밥이 있었던

고령 밥집 영자네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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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네맛집은 근처에 고령 오펠cc가 있어서

골프치러 오는 분들이 식사하러 온다고 해요.​​

고령 영자네맛집의 메뉴판입니다.

식사류로는 가마솥한우국밥, 된장찌개정식, 육회비빔밥, 한우버섯불고기정식이 있으며

한우갈비살, 국내산 돼지삼겹살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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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뭉티기)와 육회는 미리 예약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도축장이 근처라 고기 맛은 최고라고 해요.

살짝 점심시간이 지난 후 방문했는데

주변 일하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지나다가 그냥 식사하러 들어오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잠시후에 제가 주문한 육회비빔밥이 반찬과 된장찌개와 함께 나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반찬은 3개 나왔는데

집에서 엄마가 만든 것처럼 다 맛있는 반찬이였어요.

두부구이에 양념장 올린 반찬이랑 가지무침, 김치와 함께

육회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회비빔밥이 나올 때부터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퍼지면서

입맛을 자극하더라구요.

밥과 각종 야채 위에 빛깔 고운 육회가 듬뿍 올려져 있었고

고소한 참기름 솔솔 뿌려져 있어서 더욱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육회비빔밥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된장찌개도 함께 나와서

각자 개인 접시에 먹을만큼 덜어먹었어요.

야채가득 들어있고 육회와 함께 고소한 참기름 뿌려져 있었던 육회비빔밥을

쓱쓱 비벼서 된장찌개랑 함께 먹으니

진짜 고소하고 입 안에 가득

소고기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다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육회 본연의 맛을 잘 느껴보기 위해서

양념장은 넣지 않고

야채와 육회랑 그대로 비벼서 든든하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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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맛있게 먹고 왔더니

더욱 더 기억에 오래 남는 고령 밥집 영자네맛집.

고령 오펠 cc 부근에 오시면

영자네맛집에서 한우국밥, 된장찌개정식, 육회비빔밥 등으로

든든하게 식사하실 수 있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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