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국립중앙도서관 상설전시 '시간의 기록을 잇다'
- SNS 서포터즈 8기 류한민 -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더운 여름이 찾아왔네요.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시간의 기록을 잇다> 전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간략한 전시 소개
📚 전시기간: 2018. 10. 29(월) ~ (상설)
📚 전시장소: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문화마루(2층)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01)
📚 전시내용
○ 국립중앙도서관 역사
○ 근대출판문화를 거닐다
○ 아름다운 공유
○ 사람과 冊, 도서관
○ 세계의 창
○ 옛 그림, 옛 지도 여행(전시 종료)
전시 관람 포인트
국립중앙도서관이 수집·보존·서비스해온 귀중한 자료들을 통해 '시간의 기록을 잇다'라는 전시 주제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상설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의 시작과 근대 출판문화, 세계 각국의 도서관과 교류하는 컨텐츠 등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현장
먼저, 전시만 보러 본관에 입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그인하여 입장 가능한 QR을 찍고 들어갈 수 있어요!
따라서 미성년자인 저희 자녀와 함께 입장은 불가능하였습니다.
혹시나 자녀분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같이 가고 싶으시다면 입장에 제한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만 16세 이상 회원가입 가능
저도 회원가입을 하고, 본관에 입장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니 전시장 입구가 바로 보였습니다.
주말에 갔는데도 관람객이 많지 않아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도서관이 1945년 개관한 이후부터 최근까지 역사 궤적이 담겨 있었답니다.
개인문고로 설치된 기증자료 코너도 잘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품이나 그림 등도 함께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책 표지디자인의 변천사도 있고, 옛 지도도 있더라구요.
해외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상설전인만큼 꽤 넓은 공간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저 혼자 전시를 관람하고 나와서 저희 가족은 본관 1층 카페에서 판매하는 빙수와 디저트를 먹으며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카페에는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이현세 작가의 작품과 만화들이 여전히 진열되어 있어서 반가웠어요.
국립중앙도서관 상설전시 '시간의 기록을 잇다'
좋은 내용의 전시임에도 관람객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요, 이번 여름에 한 번쯤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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