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전
[거창창포원] 연꽃이 활짝 핀 "창포원" - 김경자 기자
매일 창포원으로 걷기 운동을 하는 남편이 연꽃이 활짝 피었는데 너무 예쁘다며 꽃구경 가자 하여 아침 일찍 서둘러 함께 창포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를 하고 어린이 놀이터 앞 가우라 베이비가 양옆으로 피어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주어 그 길을 따라 쭉 걸어갔습니다.
꽃창포 습지를 지나면 흔들 그네에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자연주의 정원과 무지개길에 무지개 의자로 포토존이 꾸며져 있는데요, 보이는 곳마다 무척 아름다워 모든 곳이 포토존인 창포원입니다.
수련원, 연꽃원에 연꽃이 보이기 자작합니다.
번답습지 전체가 연꽃으로 활짝 피어 있는 모습입니다.
우와!!!!!
카메라에 눈으로 보이는 모습이 모두 담기지 않아 무척 아쉽네요~~~
연꽃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요, 중간쯤 오면 천국의 계단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요.
시기를 너무 잘 맞추어 온 거 같아요. 그림처럼 너무 예쁜 지금이네요~~~~
연꽃은 여름에 볼 수 있는지라 번답습지 가장자리 길에 양쪽으로 나무가 심어져 있어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시원하게 거닐며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길이 흙길이라 맨발걷기도 할 수 있습니다.
옆에는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도 하고 세족장도 갖춰져 있어 편하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또 한쪽에는 애플가든이 있는데요, 반사경을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멋진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연꽃이 만개한 이번 주부터 절정일 거 같은데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자연 속에서 연꽃 구경하며 이 여름을 잘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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