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맛은 정으로부터, 정도너츠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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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여행을 하면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생강도너츠로 유명한 정도너츠 본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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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역 근처에 있는 정도너츠 본점은 풍기읍 서부리 공영주차장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주차하고 찾아가기 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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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운영하던 분식집에서부터 팔던 생강도너츠가 인기를 끌면서 업종을 바꾸고 전국 체인점으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정도너츠인데요.

영주의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인 생강, 인삼, 고구마, 사과 등 다양한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찹쌀 도너츠예요.

밀가루 대신 사용한 찹쌀로 소화를 돕고 기름 흡수율을 줄여주어 지방함량은 낮추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0%로 영양도 가득한 먹거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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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인삼, 코코넛크림치즈, 마늘 크림치즈, 갈릭, 보약, 깨 찰현미, 찰흑미, 커피, 고구마, 녹차 초코, 딸기 초코, 사과, 들깨, 블랙초코, 화이트초코까지 다양한 맛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요. 본점에서는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 주스, 수제 차도 함께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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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3시쯤 방문했더니 6P를 고르는 동안 다른 손님들도 오셔서 금방 매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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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포크와 공용 집게와 먹기 좋게 자를 가위, 물이 구비되어 있어요. 화장실은 외부에 나가서 오른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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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도너츠 3개, 마늘 크림치즈 2개, 옛날 도너츠 1개 6P로 맛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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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도너츠는 기본으로 찹쌀 반죽 안에 팥을 넣은 도너츠인데요. 보존제와 유화제를 넣지 않고 즉석제조한 도너츠답게 모양이 울퉁불퉁하지만 맛도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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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도너츠는 한과를 먹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다진 생강과 땅콩, 깨가 골고루 버무려져 있어 생강의 알싸한 맛으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알싸한 맛이 있어 아이들이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도 잘 먹어서 다음에 또 사달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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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크림치즈는 누구나 좋아할 인기 있는 마늘빵 맛의 도너츠여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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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와 커피도 잘 어울렸지만 다음에는 수제 차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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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만든 도너츠를 급속냉동하여 전국에서 택배로도 받아먹어 볼 수 있는 영주 특산물 풍기 맛집 정도너츠 본점.

영주 풍기 여행을 한다면 선물하기도 좋은 속도 편하면서 건강한 정도너츠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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