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은 정말 시원한 곳이 절실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더위를 날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소를 소개 드리겠습니다.

울주군 중부복지타운이 개관되면서 울주군 청년센터가 울주시네마타운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이전한 건물은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도 되고 울주시네마 지하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이제~~ 명실공히 복지타운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울주군 청년센터는 청년취업지원, 창업상담, 문화 예술 활동, 심리 상담 등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울주군 청년센터 방문의 날」

행사는 2025년 6월 30일 17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방문의 날을 맞이해서 각종 행사가 많이 열렸어요.

청년들의 재능 기부로 여러 부스가 운영되었는데요,

사전 신청자가 많더라고요. 이전 기념식이 열리기 전에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들이 있었습니다.

1. AI 캐릭터 스티커 만들기

특히 AI 캐릭터 스티커 체험은 한참을 기다려야 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2.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이 향기들과 내가 생각하는 향이 일치하도록 자리를 바꿔줍니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향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직접 조향하셔서 그런지 향이 참 좋았습니다.

3. 타로 체험

타로점도 인기 많았습니다.

4. 퍼스널 컬러 체험

화장품뿐만 아니라 안경까지 세심히 맞춰 주더군요. 시간이 있었더라면 정말 해 보고 싶은 체험이었습니다.

5. 다육이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에 그림을 그린 다음 다육이를 심는 건데요. 그림 .. 어렵습니다.

각종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또 다른 쪽에서는 공연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본때그루팀의 춤과 룬디마틴팀 밴드 공연이 있었습니다. 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입니다. 동영상 함께 보실까요?

울주군이 청년들에게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제 나이 때는 이런 것도 없었는데... 많이 누려야 해요. 청년들.


행사가 끝나고 이전 개관식이 열렸어요. 기관장님들과 관계자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많이 지원해 주세요~~ 정말 좋았던 것은 간식으로 마련된 파티시에였어요.

저녁시간이라 청년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쫙~~ 덕분에 저도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타임으로는 청년들을 위한 경제 강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여러분~ 돈쭐남이라고 아시나요? 유명한 유튜버인데요.

우리 울주 청년들에게 경재에 관한 좋은 얘기를 들려주기 위해 참석을 했네요.

일반 주식강의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얼마를 버느냐보다 역시 소비가 중요합니다. 청년 여러분~ 현재 삶이 힘들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와 강의들은 이어지니 청년들은 멀리 가지 마시고 시원한 이곳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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