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티와 까비입니다😊

다가오는 10월 3일개천절인데요!

단군 왕검이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여

역사를 개창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개천절을 맞이하여 오늘은 개천절의 뜻과 의미, 단군신화 이야기, 국기 게양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천절의 뜻

개천절은 국조(國祖) 단군(檀君)이 최초의 민족 국가인 고조선(古朝鮮)을 건국했음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3·1절(三一節), 광복절(光復節), 제헌절(制憲節),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개천절의 의미

개천절은 서기전 2333년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지정된 국경일이지만 개천절의 본래 뜻은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태백산 아래 내려와 대업을 시작한 날이 더욱 타당성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군신화 이야기

환웅이 내려온 이야기인 환웅신화 만큼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신화도 유명하죠! 단군신화에 따르면 하늘의 왕인 환인은 아들인 환웅이 인간 세상을 다스리도록 했습니다. 비·구름·바람을 다스리는 신하와 3,000명의 무리를 이끈 채 지상으로 내려온 환웅은 인간 공동체인 '신시' 를 만들고 곡식, 생명, 질병, 형벌 등 360여 가지 인간의 일을 맡아 통치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환웅은 "100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고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것"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곰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을 먹으며 동굴에서 버텼지만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오게 됩니다. 웅녀(여자가 된 곰)는 환웅과 결혼해 아기를 낳았는데, 그 아기가 바로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입니다.

'단군왕검'은 사실 이름이 아닌데요! 제사장을 의미하는 '단군'과 정치적 지도자라는 의미의 '왕검'이 합쳐진 호칭입니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았던 고조선에서는 최고 지도자가 제사와 정치를 모두 주관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삼국유사에는 단군왕검이 1500년간 나라를 다스렸다고 나오는데요~ 한 명이 1500년을 살 수는 없었겠죠? 그 기간 동안 단군왕검이라는 칭호를 가진 지배자들이 대를 이어 고조선을 다스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태극기 게양법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또한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합니다.

※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

※ 자녀와 함께 달 경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

태극기 구입

✅ 각급 자치단체 민원실(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각급 자치단체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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