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내년 준공!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 조성으로 항공우주산업의 내일을 열 진주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AAV 생산기지 구축 위한 단계 순항

내년 말,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에 AAV 실증센터가 준공됩니다.

AAV(Advanced Air Vehicle,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는

AAV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국내 최초 시험시설입니다.

지난 2월 경남도, 진주시, KAI, 경남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AAV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1일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경남도, KAI,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AAV 실증센터 메인투시

❝진주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 위치 :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

✅ 면적 : 1만 1000㎡

✅ 주요 시설 : 각종 실험실과 통제실, 격납고, 프롭/로터 시험장, 계류장, 회의실, 사무실 등

✅ 준공예정일 : 2024. 하반기 예정

진주시에 준공 예정인 AAV 실증센터는 각종 실험실과 통제실, 격납고, 프롭/로터 시험장, 계류장,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됩니다. 진주시는 AAV 실증센터 구축과 함께 가산산단 일원에 소재인증지원, 기체 시험평가,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인증, 기체생산까지 일련의 과정이 한곳에서 이루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 조성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에 준공 예정인 KAI 회전익 비행센터

지난 8월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산단에 착공한 'KAI 회전익 비행센터'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용되면 회전익 항공기 개발 및 전용 비행장 구축과 함께 AAV에 대한 개발 및 시험장으로 병행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진주시에서는 'AAV 실증센터'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간 연계를 통해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진주를 포함한 경남의 미래 항공산업 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진주시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 도약

지난해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 내에 건립되는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위성특화지구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현재 상대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시설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이전 예정이며, 향후 10년 이상 민·관·군의 범국가적 위성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시험시설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2024년 진주시는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을 비롯해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항공우주 관련 연구기관, 시험인증기관, 교육기관 등 다양한 우주관련 산업 및 인프라를 구축해 진주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항공우주분야를 육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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