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꽃나들이 가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하는 신흥근린공원

형형색색 다양한 봄,

여름 꽃 가득한

신흥근린공원 꽃바람정원에서 즐기는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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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이라는

웃음 짓게 만드는 재밌는 글귀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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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속이 답답하고 저기압일 땐

예쁜 꽃을 보고 향기를 맡으며

기분전환을 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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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에 치여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리프레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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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이 가득한

신흥근린공원 꽃바람정원을 찾아가

힐링을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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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와 같이 예쁜 꽃들 구경하러

꽃바람정원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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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근린공원은 신흥저수지를 중심으로

둘레길이 조성된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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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매화와 철쭉,

여름에는 데이지와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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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핑크뮬리와 국화와 같이

계절별로 색다른 꽃이 매력을 발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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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자

도심 속 힐링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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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누구나 걷기 좋은

완만한 산책로와 벤치,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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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는 분들이 공원을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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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분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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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이 식재된

신흥근린공원 내 꽃바람정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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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늦봄, 초여름을 맞아

보라색의 오동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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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향이 퍼지는 아카시아 꽃을

공원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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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더해줘서

꽃바람정원으로 가는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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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화축제가 열리는

꽃바람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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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시즌이 아닌 지금은

‘시민과 함께하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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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가꾼

아름다운 힐링 정원,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바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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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규모의 정원에

옥스아이데이지, 백일홍, 안젤로니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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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꽃 6종 3만 그루를 심으며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정원이 탄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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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에는

가족, 유치원생 등 15팀 21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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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가꾼 정원을 보며

꽃을 얼마나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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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기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그 열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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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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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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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정원에는 꽃과 함께

마룡이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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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저수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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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연인, 가족,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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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정원 중앙에 위치한

꽃터널 조형물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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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조형물에는

분홍색, 하얀색의 페튜니아가 번갈아 가며 놓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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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는 개화기가 6~10월로 길어서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은 꽃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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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예쁘게 피어서

꽃바람정원을 화사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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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다양한 꽃이 식재된 꽃바람정원에는

처음 보는 꽃들도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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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향기 좋은 꽃들은

인터넷에 검색하며 정원을 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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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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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정원은 저수지 내 다양한 산책 코스와

연결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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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근린공원 산책로 자체가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완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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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을 보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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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꽃 구경을 잔뜩 한 뒤,

산책로를 가볍게 걸으며

꽃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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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꽃나들이 가기 좋은 여행지로

신흥근린공원 꽃바람정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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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휴일에 시민들이 직접 가꾼

꽃바람정원으로 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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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보고, 산책도 하며

즐거운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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