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도서관

김영수 도서관은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제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만들어진 마을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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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북초등학교 안에

사용하지 않던 창고와 관사를

리모델링하여 2층으로 확장하여

2019년 5월에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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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초등학교 20회 졸업생인

김영수 동문이 기증하고,

1976년 도서관 2층 증축과

도서, 비품 등을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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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생사업으로 재탄생되면서

도서관의 첫 기반을 마련한

김영수 동문의 이름을 따서

도서관 명칭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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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바라 본 김영수 도서관은

독특한 모양으로 벌써 기대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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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문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도서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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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 달록한 이곳이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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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듯한 나무 문을 열고 들어가

왼쪽이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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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김영수 도서관의 안내가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들어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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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운영시간 &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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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입구로 들어가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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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넓게 펼쳐지는 공간이 너무 아름다워서요.

저도 모르게 와~소리가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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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을 잠시 뒤로 하고

방문자 기록을 작성하고 도서관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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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분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갈 때는

1층 계단 쇼파보다

뒤쪽 계단을 이용을 부탁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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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여러 공간이 나누어져

책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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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하나 하나가 예뻐서

계속 머무르며 책을 읽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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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기 전

바라 본 1층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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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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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바라 보는

1층의 기와 모습도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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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게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여기서도 저기서도 책을 읽기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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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으로 보이는 관덕정 풍경이라니^^

봄날에는 벚꽃까지 피어서

정말 아름답다고 하니 매 계절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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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과 연결된 계단 난간에

용조각이 있어 사서분께 여쭈어보니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만권 읽으면

난간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

재미난 스토리텔링까지 있는

김영수 도서관이네요~

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으로 피서를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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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강민경 기자님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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