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군산 근대역사여행

특별한 군산여행을 원한다면

2025년 봄부터 여름까지

국가유산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군산 근대역사여행은 어떠세요?

이번 여행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함께하는데 겉에서 슬쩍 들여다보는 방식이 아니라

특별하게 일본식가옥 내부 관람까지 가능하고

말랭이마을 추억전시관까지 둘러볼 수 있어

색다른 여행으로 기억될텐데

일정과 시간을 알려드릴게요.

일정과 시간

기간 2025년 4월 4일~ 6월 28일

운영일자 매주 금, 토요일

운영시간 금요일 14시, 14:30, 15시, 15:30

토요일 10시~11:30, 14시~15:30 (30분 간격)

집결지 일본식가옥

관람코스 신흥동 일본식가옥, 말랭이마을

접수방법 현장접수 (선착순 10명)

그동안 자유롭게 관람해왔던 자유 관람도 좋았지만

해설사와 함께하며 관람하는 군산근대역사여행은

남달랐습니다.

먼저 집결지에 모여서 각자 접수를 마친 후

해설시간까지 기다리며 자유 관람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관람한 곳은 신흥동 일본식가옥이에요.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를 촬영했던 곳으로 유명하죠.

1930년대부터 일본인들이 신흥동 일대에 집을 짓고

사는 주거지가 형성되었는데 자손대대로 살고 싶어서

일본 건축자재를 들여와 2층 집을 꾸몄고

실제로 관람해보면 정원과 주택이 한데 어우러진

일본식 가정집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우선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갈 때 덧신을 신고 관람했어요.

다다미방을 처음부터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1층만 관람하고 다다미방이 있는 2층 관람은

불가했습니다.

1층에는 구들장을 놓은 온돌방이 보였고

이곳은 해방이후 구)호남제분에서 사용하면서

난방방법을 바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긴 마루를 걸어가면 손님을 반기던 응접실이 있는데

벽에는 장식장을 높이 올려 장식품을 올려놓았으며

밖에서도 잘 보이도록 유리창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정원으로 나가면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지만 정원

한가운데에 연못이 있었고

석탑과 석등이 있어 이색적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도 전기를 사용했던 상류층 주택이었다는

것을 해설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국가유산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군산 근대역사여행에서

두 번째로 찾아가볼 곳은 말랭이마을인데 1970년대

군산 주민들의 근대생활을 재현하고 있는 곳이에요.

처음에 마주한 곳은 양조장인데

막걸리 체험도 가능해서 가족과 함께 체험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추억전시관 일대를 관람했는데요.

부모님들에게는 추억 속 이야기 거리가 한 가득 나올

만큼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옛 장터, 근대의상, TV, 라디오 등등 아이들에게는

다소 이색적인 볼거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골목길마다 벽화 포토존과 볼거리가 곳곳에 있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걷기 좋을 것 같아요.


"국가유산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군산 근대역사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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