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만나는 시간여행! 소월리 풍요 전시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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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경산시 블로그 기자단 이정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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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경산시립박물관 <2024 특별기획전시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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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어디로 갈지 고민되시죠? 🤔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경산시립박물관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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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지역 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수권 증진을 위하여 개관한 박물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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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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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산의 문화유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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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수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기능도 갖추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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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는 고대문화실과 역사문화실로 구성된 2개의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특별전시실, 어린이 체험학습실,

야외전시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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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도 유물이 있어 하늘 없는 박물관으로

경산시립박물관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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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선조들의 돌을 다루는 솜씨와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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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학교에 있던 유물들을 이곳으로 옮겨와서

누구나 볼수 있는 석인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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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실에서는 경산토기 리크레이션

나만의 토기 굿즈 만들기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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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두 차례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24명 선착순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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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체험실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김유신 장군과 경산 병영유적을 만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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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김유신 장군의 활약을 쉽게 알아볼 수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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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캐릭터로 위화감 조성 없이 친해질수 있는 역사체험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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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읍 압량리,내리,진량읍 선화리 일대에 있는

병영유적은 경산이 신라 통일의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알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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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할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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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굿즈 만들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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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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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R코드 찍기

2. 달력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

3.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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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시실로 이동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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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2024 특별기획전시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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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연장을 통해 경산시민뿐 아니라 경산을 찾는 분들에게

압독국의 색다른 전시를 보실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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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굴된 문화유산 중 특히 주목받은 유물인 얼굴모양토기

일명 '경산토기'가 고향인 경산으로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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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토기와 함께하는

<2024 특별기획전시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전시가 진행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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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박물관에서 특별한 전시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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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와 그 일대의 여러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는

<2024 특별기획전시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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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을 위한 공사 부지에서 진행된 발굴조사 과정 중 발견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오랜 세월의 무덤과 집자리 등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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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에도 많은 분들이 전시를 보러 오셨는데

그중에서도 재미있는 포토존이 상당히 인기가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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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유적은 매우 특별한 유적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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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리 유적은 삼국시대의 마을 유적으로

고상건물지가 다수 확인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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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건물은 원두막처럼 건물의 바닥이 지면에서 조금 떠 있는 형태로

습기나 곰팡이, 쥐, 해충 등을 방지하기 쉬워 곡물 보관에 적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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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건물이 많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소월리 마을은

대규모 창고 마을로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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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내에는 이처럼 스템프랠리 엽서 만들기도 할 수 있어서

저도 한번 스탬프를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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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를 바라는 소월리 솟대가 상당히 인상 깊은데요?

전시실 내에도 솟대의 우람함을 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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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리 마을의 창고로 둘러싸인 광장에 조성된

76호 구덩이는 너비 158cm, 깊이 180cm에 이를 만큼

매우 거대한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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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리 마을의 성격을 해석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유물들이 이곳에서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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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구덩이에서 출토된 유물 중 '경산토기'로 알려진

얼굴모양토기는 높이 28cm의 작은 단지를 뒤집어

세 면에 사람 얼굴을 표현한 독특한 형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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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형상화한 토기는 진주 중천리와

용인 동백동에서도 발견된 사례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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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면 모두에 얼굴을 표현한 것은

소월리의 '경산토기'가 유일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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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얼굴은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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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구덩이에서는 경산토기와 목간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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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의 일종인 자귀 형태의 목기와 빗자루처럼 보이는

싸리나무 다발이 함께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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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물들은 일반적으로 사용된 물품이라기보다는

특별한 의미와 목적을 가진 유물로 소월리 마을의

사람들이 수많은 창고를 가득 채울 풍요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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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구덩이를 만들어 제사를 지낸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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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봤던 압독국의 유물과 비슷한듯하면서도

더 정교하고 더 다양한 토기와 유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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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프 랠리에서 본 솟대가 전시관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풍요를 기원했던 솟대는 마을을 지키고 안녕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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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구덩이에서 출토 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기도 하고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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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리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고

돌방무덤속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상당히 보존상태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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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2층 특별전시관에는

다양한 토기 굿즈들이 마련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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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재미있는 얼굴 표정의 토기는

전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위화감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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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굿즈로 판매되고 있어

기념품으로 소장하기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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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경산시립박물관은 보고 느끼고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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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경산의 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사님도 상주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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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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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립박물관 <소월리, 풍요를 바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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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24년 11월 29일(금) ~ 2025년 8월 3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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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소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 46 경산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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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09:00 ~ 18:00 (관람 입장 마감 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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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053 - 804 - 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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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산시 블로그 기자단 이정옥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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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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