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입니다.

화성 뱃놀이 축제의 여운이 아직도 생생한 것 같은데요. 오늘은 열띤 축제의 현장이었던 ‘전곡항’의 가장 안쪽까지 찾아와 봤습니다. 30일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멋진 탐방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화성 전곡항의 새로운 명소 탄생!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관찰로

그리고 전곡항에서는 완전한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고렴산수변공원주차장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죠. 무료로 이용 가능한 상태로 부담 없이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서해랑 전곡정류장에서 내려다보는 전곡항의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이렇게 몇 안 되는 서해바다를 품은 도시, 그리고 전곡항과 같은 멋진 국가어항을 보유하고 있는 화성시의 위용이 다시 한번 느껴지는 듯합니다.

이번에 5월 30일부터 일반에게 개방된 전곡항의 ‘층상응회암’은 다시 말해 ‘고렴산 수변공원’의 완성형 버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해랑 전곡정류장의 바로 아래로 내려가시면 해상관찰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해상관찰로가 개방되면서 축제 기간을 포함하여 벌써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매스컴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고요. 단순한 해상관찰로의 개통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바다 위의 특이한 암석 지형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해상관찰로(데크길)를 조성한 것인데, 이렇게 서해 바다 위를 걸을 수 있게 되면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정식 명칭은 제목에도 언급해 드린 것처럼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관찰로’인데요. 중생대 백악기의 화산재가 퇴적되어 굳어진 암석층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 1억 년 전 공룡이 밟던 땅! 드디어 대중에게 개방되었습니다.

한편, 이렇게 고렴산 너머의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 중 하나인데요. 멀리 제부도와 전곡항의 수려한 풍경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명소가 된 듯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은 덤이죠? 온몸으로 느끼는 시원한 바람에 초여름 더위가 싹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아마 단순히 관찰로, 데크길을 조성했다고 하면 반쪽짜리의 느낌이 났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은 지난해 지정된 화성지질역사공원의 핵심 명소라는 점과 함께 관찰로 곳곳에 다양한 지질구조에 대한 설명이 함께하고 있어 단순한 여행 명소 그 이상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늘 위로 힘차게 날고 있는 항공기, 그리고 화성 바다여행의 아이콘이 된 케이블카의 모습까지 층상응회암 해상관찰로에서 느끼는 매력이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장차 화성시를 대표할 최고의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경사? 전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층상응회암 해상관찰로 완주가 가능합니다. 땀 흘릴 겨를이 없을 정도로 바닷바람이 시원하고요. 인증샷을 남겨 추억을 남기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중간 지점에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역이 있는데 재밌는 인증샷을 찍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이번에 개통된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관찰로를 통해 조금은 멀게만 느껴졌던 화성지질역사공원이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게 되는 마중물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층상응회암 지질명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행하시면 더욱 보람된 여행이 되실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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