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 전
“밤하늘을 무대로 출렁다리 조명을 배경으로 열리는 작은 음악회”
여주시민기자단|박지우기자
늦여름 저녁 은은한 클래식이 어디선가 울려 퍼진다.
자연스럽게 그 음을 따라 걷다 보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아래
‘여강 썸머 버스킹’ 공연장이
아담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에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늦여름 가족 모두가 꼭 가야 할 이유가 있다.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은
여주 신륵사 관광지를 지나서 가기에
여주시가 올해 도자기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주변 경관을 정말 잘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 숲길을 가족들과 걸어서 강바람 가득한 출렁다리를 건넌 뒤 듣는
“여강 썸머 나잇 버스킹”에 앉아
주말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한 간식이나 주변 푸드트럭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바라보는 강가 무대는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버스킹 도중 저녁노을이 지면서
붉게 물드는 풍경은 최고의 무대 배경을 만들어낸다.
매주 다양하게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야외에서 노을지는 풍경과 아름다운 선율 속에 부족함도
부러움도 없는 나만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8월 16일 토요일은 여주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와
죠이아 앙상블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화 주제곡도 연주되자,
어린이들은 잔디광장에서 춤을 추며 해맑게 웃고
즐기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모두 행복에 흠뻑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2025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여강 썸머 나잇 버스킹'
2025년 여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과 빛의 숲 광장에서 펼쳐지는
'여강 썸머 나잇 버스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운영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8월 30일(토) ※ 매주 금, 토 운영
📌운영 장소: 출렁다리 북단 및 빛의 숲 광장
📌버스킹 공연 시간: 18:30 ~ 20:20
📌출렁다리 야간 운영 시간: 18:00 ~ 21:00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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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금) |
피아니스트 정모세, 보컬리스트 안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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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토) |
RoseNBi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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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금) |
하이 미스터 메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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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토) |
트럼펫 연주자 배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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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금) |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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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토) |
여주청소년교향악단, 죠이아 앙상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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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금) |
브라스밴드 PuraV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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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토) |
페달 스틸 기타 부강현, 기타리스트 김영민, Albert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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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금) |
소프라노 윤나라, 테너 강명보 (여주시문화예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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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토) |
안예찬밴드, 보컬리스트 공루아, 버스커 한수성 (‘아빠 힘내세요’ 작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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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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