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보건소 바르게 걷기 교육 다녀왔어요!

중구보건소에서 구민들의 올바른 신체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바르게 걷기 교육'을

매년 실시하는데요~

올해는 보건소 창사가 아닌 수창공원에서

2025 바르게 걷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도심 속 공원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90분간 참가자의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된

교육 후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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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공원에서 걷기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현수막과 전단물이 설치되었는데요.

사전 신청받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교육을 등록받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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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작 전 집합하여

전문 강사님이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합니다.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진지하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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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육할 내용은

순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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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걷기협회 전문 강사께서

2개 반으로 나누어

야외 수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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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걷기와 건강 이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수창공원 외부를 돌면서

각자 걷는 속도에 따른 자신의 심장박동수를

체크하며 빠르게 걷다가 천천히 걸으면서

맥박수를 체크합니다.

속도에 따른 신체 변화의 차이를

스스로 알아보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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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수 측정에 도움주기 위해

강사분이 준비한 메트로놈 박자에

맞추어 빠르게, 느리게 걸은 후

맥박 변화를 스스로 지켜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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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 측정으로 개인 체력에 따른

운동강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가 있어요.

걷는 속도에 따라 1분 동안의

심박수를 측정합니다.

10초간의 맥박수에 6을 곱하여

쉽게 심박수를 예상할 수가 있어요.

걸음 속도를 올려 1분에 맥박수 110 정도

속도로 걷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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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건강 증진을 원한다면

맥박수 130을 목표로 빠르게, 느리게를 반복하여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걷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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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수업은 걷기 자세와

걸음걸이를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기억에 남는 대목은 '무작정 많이 걷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니라

바르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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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시 전방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15m 전방을

바라보면서 걸어야 합니다.

제자리 걷기 실습, 팔 흔들기 폭과 속도,

거북목을 예방하는 보행법과

주먹 하나 들어갈 만큼 벌인 자세에서 앞발과

뒷발을 균형있게 디디는 보행방법 등

우리가 잘 걷기 위한 여러 방법을

쉽게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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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과정 교육을 모두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는데요.

보건소장님의 마무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알찬 교육 준비를 해주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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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보행능력을 키우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스스로 체험, 습득했어요.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보건소 바르게 걷기 교육에

우리 중구 구민들의 관심과

적극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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