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함께 지역을 공부하는 분들과 33데이라 삼겹살 함께

먹는 시간을 갖기로 약속하고 솥뚜껑삼겹집에서 만나기로 한다.

먼저 도착하여 주문하고 기다린다.

솥뚜껑이 가운데 자리하고

상추, 버섯, 물김치, 고추, 마늘 등 싱싱한 야채들이 주위에 자리한다.

이어서 구워 먹을 신김치와 알싸한 파절이가 자리한 후

일행들이 도착하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리할때 삼겹살이 도착한다.

주인장이 직접 칼질을 한 삼겹살이 도착하자

일행들과 함께 솥뚜껑 위에 한 점 한 점 올려 굽기 시작한다.

지글 지글 고기가 익어가는 소리를 내고

솥뚜껑을 경사면으로 기름이 흘러 내린다.

구운 삼겹을 파절이에 얹어 한 잎에 속 넣으니

행복한 맛이 입안 가득 고인다.

삼겹을 구워 먹은 후 가마솥 위에 볶음밥을 만들고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먹는다.

마지막코스는 누룽지탕이다.

누룽지탕이 구수하고 개운하게

올레 솥뚜껑 삼겹살 코스를 마무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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