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화관광 프로그램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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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생태, 그리고 역사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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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월, 안전 점검을 위해 멈췄던 프로그램이

9월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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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김포·고양·파주·연천 4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정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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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하반기 운영을 맞아 준비된

각 지역별 탐방 코스를 살펴볼까요? 👣

©DMZ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

©DMZ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

©DMZ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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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중

한강하구는 본래 한반도 중부 내륙의

모든 물길을 담아내는 ‘할아버지 강’,

조강(祖江)으로 불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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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코스는 조강을 따라서

드넓은 평야와 습지로 이루어진

시암리 철책길에서 시작하는데요.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등 멸종 위기종이

즐겨 찾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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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북한 땅을 불과 1km 정도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 전망대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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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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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습지생태 코스’는

수도권 최대의 습지와 함께

행주산성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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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출발해

행주나루터와 장항습지생태관을 지나,

통일촌 군막사까지 이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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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부터 생태자원, 그리고

국가적 위기마다 수도를 지켜낸

역사의 흔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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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탐방 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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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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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도라산/리비교 코스’는

과거 전쟁의 흔적과

평화를 향한 염원이 공존하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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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과 도라전망대, 리비교 등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대표적인 평화관광지를 포함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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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주 코스는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세부 동선이 조금씩 달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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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현장과 평화의 상징지를

직접 걸으며 DMZ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감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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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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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의 ‘1.21 침투로 탐방 코스’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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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현장이었던

김신조 침투로부터 시작해,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남한 최전방 관측소인 비룡전망대와

고구려의 요새였던 호로고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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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동시에 평화를 향한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연천 코스에서

깊은 울림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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