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진에 가면 '해녀'가 있다?!

​

'아야진'은 고성군 토성면

바다와 접해있는 마을입니다.

​

아야진은 예전에

'구암리'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해변에서 보이는 바위가

거북이를 닮아 있어

'거북 구(龜) 바위 암(巖)'

구암리였다고 해요. 😉

​

그러다가 이곳에서

반암리로 넘어가는 산의 모양이

야(也) 한자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리'라는 뜻을 포함한 '아야진(我也津)'이 되었다고 합니다.

​

(아야진 바다 위 거북이를 찾아보세요!)

아야진해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계절 이곳만 찾는다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

① 크고 작은 갯바위와 어우러진 해변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낚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즐길 거리 가득!)

​

② 해변 30m까지 2m 이하의 수심

(온 가족이 해수욕을 하기에 안전해요!)

​

③ 깨끗한 모래와 맑은 바다

(청정 동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아야진해변이 더욱 사랑받는 이유!!

​

★ 무지개 해안도로 ★

(바다를 배경으로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찰칵!)

​

알록달록 무지개색 경계석에서

사진을 찍으면~!

(#유빈 #유아 등 스타들도 인생샷을 찍고 간 곳입니다!)

​

출처: KBS 배틀트립2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편

​

거북이 모양 바위와

백파를 구경하며

바다 산책을 즐겼다면~

출출해진 배도 채워야겠죠!

​

아야진해변 바로 앞 (열걸음)

해녀의 집이 있습니다!!

​

아야진 밥집 '해녀의 집'인데요~

성게비빔밥, 자연산 전복죽, 성게미역국 등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고성 '아야진'은

😊 해녀들이 활동하는 바다입니다. 😊

성게, 멍게, 전복, 문어 등

해녀들이 자연산 해산물을

합법적으로 채취합니다.

​

'해녀의 집'에서도

자연산 전복 등

해녀들이 잡아온 해산물을

활용하신다고 해요.

​

저희가 선택한 대표 메뉴!

찌인~~한 전복죽은

고소함이 가득하고요!

​

*자연산 전복죽 15,000원*

​

​

새우, 홍합, 가리비, 오징어 등

푸짐한 해산물 라면도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

*해물라면+밥 10,000원*

​

입안 가득 채워지는

오징어순대는

명태무침을 하나 올려서 먹는

동해바다의 별미!

​

*오징어순대 15,000원*

​

(또 먹고 싶다...)

​

이렇게 3가지 메뉴가 4만 원!

​

바다 내음 물씬 나는 식탁!

모든 메뉴가 맛있었지만~

저희의 원픽은 자연산 전복죽!! 😋

​

아직은 쌀쌀했던 바닷바람에

체온이 살짝 내려간 몸을

고소함과 뜨끈함으로

충전해 줬습니다~!

​

옆 테이블 아가도 맛있게 먹더라고요.

해녀의 짝꿍은 역시 '전복'이었나봅니다! 😎

​

아!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점심 영업만 하는 식당이라

오후 3:00에 문을 닫습니다~ 😲

​

다양함이 기다리고 있는 해변

​

평평한 해수욕장이

재미없다면!

​

저마다 다른 모양의 바위들이 있고,

깨끗한 모래사장,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야진해변을 걸어보세요.

​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풍경,

새로운 구도,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는

다채로운 해변

아야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소소여행 Tip

- 아야진해변 :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 해녀의집 :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45 1층 / 0507-1317-6079

목~화 (09:00~15:00 / 라스트오더 14:30 / 점심 영업만 합니다.)

매주 수요일 휴무

• 주변카페: 시크릿블루카페 / 스위밍터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