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금산사 항아리 삼겹살 맛집 '첫마을 첫집'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김제 금산사 가는 길에 있는 첫마을 첫집에 다녀왔어요.
항아리 삼겹살과 훈제오리, 우대 갈비를 판매하는 맛집이에요!
첫마을 첫집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었고 가게 앞 길가에 주차를 했어요!
시골집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첫마을 첫집!
마을 초입에 위치한 첫집입니다.
직접 만든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진 공간이 더욱 정감이 가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당에는 이미 밥을 다 먹은 아이들이 네잎클로버 찾기에 한창이었어요~!
네잎클로버는 하나가 발견되면 그 주위에 많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먼저 찾은 아이 옆에서 찾아보았지요!
저도 2개나 찾았답니다!
더 있었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남겨두었죠 ^^
화장실은 바깥으로 나와서 가야 하는데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으면 경광등에 불이 들어와요~!
변기가 문과 멀리 떨어져 있어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신 것 같아요 ~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흔들의자도 있습니다.
저희는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항아리 삼겹살 4인분을 주문!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 초록한 마당과 마을 풍경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에요!
구경하며 조금 기다리니 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양념장 그릇 제일 오른쪽에 있는 된장 색깔을 띤 표고버섯 고추냉이예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여쭤보니 직접 만드신다고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궁채 장아찌도 아삭아삭 맛있었어요!
궁채가 뭔지 몰랐는데 상추대라고 알려주셨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첫마을 첫집 기본 반찬입니다.
드디어 항아리에서 기름기 쫙 빠진 항아리 삼겹살 바비큐가 나왔어요!
고기 밑에는 숙주나물이 깔려있는데 고기랑 같이 먹으니 아삭아삭 맛있었어요!
고기 양이 적어 보였는데 먹어보니 결코 적은 양은 아니었어요!
명이나물에 싸서 먹으니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상추겉절이에도 싸서 먹어봅니다.
기름기가 쫙 빠져 담백하고 불향이 입혀진 부드러운 수육처럼 맛있었어요!
1시간 전 예약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치즈 계란찜
집에서 하면 왜 저런 비주얼이 나오지 않는 걸까요? ^^;;
후식 비빔냉면도 한 그릇!
후식이라 양이 좀 작아 보입니다.
저는 안 먹으려 했지만, 한 젓가락만 하게 되네요~^^
직접 만드신 듯한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방이 2개 좌식 테이블방이 1개 있어요!
점심시간 손님이 빠지고 난 뒤라 아직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지만 가구며 소품들이 너무 마음에 드는 방이였어요~!
찾아오시는 길↘↘↘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AM 11:00 ~ PM 20 : 30♥
♥브레이크 타임 PM 15 : 00 ~ 17 : 00♥
♥라스트 오더 PM 14 : 30♥
♥예약 방문♥
큰 항아리에 조리되는 삼겹살 바비큐라 시간이 오래 걸려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아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저희도 예약을 했지만 저희가 갔을 때 테이블이 거의 다 찼었던 것 같아요!
금산사 가는 길에 첫마을 첫집!
기름기 쫙 빠진 항아리 삼겹살 맛집!
다음엔 오리훈제로 먹어볼까요?
사진·글 ⓒ 2023. 김제시 SNS 서포터즈, 김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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