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지인들도 줄서는 염소탕 보양식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 현지분들에게도 몸보신으로 아주 유~명한

염소탕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위치한 곳으로

강릉 중심지에서 걸어오기는 조금 힘들고 자차나 버스로 이동해야합니다.

학마을 버스정류장과 바로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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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탕 식당 외관 모습이에요.

바로 앞에 주차공간도 넓게 마련되어 있지만!! 점심이나 저녁 피크시간대는 꽉 차더라구요.

만차일 경우 길 건너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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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고 중간에 브레이크타임도 있어서 시간 잘 참고하셔서 방문해야 해요.

참, 2인 이상 포장할 경우 미리 전화로 포장예약도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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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보니 메인 홀에 여러 테이블들이 있고,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으니 단체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단체로 올 때는 미리 예약은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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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뚝배기에 나오는 염소탕과

전골식으로 나오는 염소전골과 염소갈비전골이 주 메뉴입니다.

염소무침도 별미인데 신메뉴로 껍질무침도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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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 노화방지, 기력회복 등 여러 효능이 있는 염소고기입니다.

지금은 지나갔지만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에도 최고인 보양식이 아닐까 싶어요.

또 이곳은 흑염소를 100% 농장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믿고 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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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장아찌, 양파, 고추, 당근, 수제 막장까지

염소탕과 곁들어먹을 수 있는 기본찬들이 세팅되었어요.

염소고기를 찍어먹는 이 곳만의 특제 소스!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겨자 조금 섞어서 찍어먹으면 그저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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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뚝배기에 한가득 담겨나온 염소탕.

염소고기와 껍질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건강에 좋은 버섯과 부추도 들어있네요.

국물은 진하고 걸쭉해서 한 그릇 든든한 국밥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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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염소고기와 쫄깃탱글한 염소껍질부터 건져 먹어보았어요.

염소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데, 이 곳의 염소탕은 누린내나 잡내가 전혀 없었어요!

염소탕 잘한다는 소문은 괜히 나는 게 아니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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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이벤트로 염소갈비도 맛보라고 넣어주신 인심 좋은 사장님.

염소갈비전골을 주문하면 맛 볼 수 있는 염소갈비살 또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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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염소탕 국물에 밥 한공기 뚝딱~ 기력도 보강하고 맛있게 먹고 왔어요.

확실히 몸이 찌뿌둥하거나 피로가 쌓여있을 때 먹고오면 회복이 많이 되는 듯 해요:)

농장에서 직접 짠 흑염소엑기스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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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형평성의 문제로 본문에 상호명을 노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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