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호우 2차 피해 예방·생활 현안까지 총력 대응

자난 21일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와 수해 이후 2차 피해 예방이 강조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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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장마 이후에도 언제든 집중호우가 다시 발생할 수 있음에 상황 종료라고 안심하지 말고,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된다고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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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데요. 피해가 발생한 도로, 소하천 등 공공시설물 7개소는 신속하게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복구를 완료했으며, 상습 침수지역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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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 식중독, 농작물 병충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 강화, 예방 수칙 홍보 등을 병행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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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방안 △대교동 일대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 △논산역 남광장 정비사업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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