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

-마티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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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 7. 14. 금. 저녁 7:30

장소 : 연수아트홀

관람연령 : 전 연령(8세 이하는 부모 동반)

관람료 : 무료

(예약 기간 : 2023.7.6.(목)

9:00 ~ 2023.7.12. 18: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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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 연수구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우리 주민과 가깝게 음악으로 소통하며 지내는

연수구립관악단의 처음 창단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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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찾아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친절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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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창단된 연수구립 관악단은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되어 총 40명의 연주자로 편성되어 있으며,

장르에 있어서 클래식, 세미클래식, 영화음악, 재즈 음악, 현대음악,

국악과의 접목 음악,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우리 연수구의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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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립 관악단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팀은 뛰어난 실력과 호흡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을

우리 구민에게 선사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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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정신과 같이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제77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

마티네 콘서트를 제날짜 제시간에 약속대로 개최하니

주민들이 많이 와서 기다리며 시작을 기다린 보람이 있게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장마인데도 많은 관객이 와서 기다리며 호응했다.

가족과 어울려 나온 가족이 많았고,

특히 어린 유치원생 같은 가족을 이끌고 온 가족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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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 키울 때도

이런 혜택이 있었던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음악회를 가까운 동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고,

비싼 돈을 들여야만 먼 곳의 대극장에서 하는 음악회를 볼 수 있었으니

참말로 연수구의 음악 활동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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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티네 콘서트-‘아침’이란 뜻을 가진 마티네는

아침에 듣기 좋은 음악이란 뜻을 가지며

요즘 많이 사용하며 듣는 음악이란 뜻으로

내가 들어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씩씩한 느낌이 많은 걸로 보니

아침부터 씩씩하게 활동하며 생활하라는 의미를 느꼈습니다.

연주 전 수석연주자가 나와 기본음을 내며 같이 소리를 맞추는 모습

‘백종성’ 지휘자는 연주 전에 해설해 주고,

연주하기 때문에 관현악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중고생 같은 학생들이 친구와 더불어 감상하는데 아주 진지하여

그들을 가르친다는 목표에서도 이 연주가 소중했습니다.

남녀가 나와 색소폰 연주로 주거니 받거니 일상생활처럼 감정을 드러내는 연주로 관객이 웃고, 박수 치며, 호응 하며, 정말 가슴 후련한 연주를 들었습니다.

국악과의 접목 음악,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오늘 연주 중에 색소폰 2중주는 연주 내용도 좋았지만

남녀가 나와 색소폰 연주로 주거니 받거니 일상생활처럼 감정을 드러내는 연주로

관객이 웃고, 박수 치며, 호응 하며, 정말 가슴 후련한 연주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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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너 독창 전승현은 우리가 애창하며 즐기는 곡, 오솔레미오(O Sole Mio)를

1절은 원어로, 2절은 한국어로 불러서 관객을 즐겁게 감상하게 하였고,

여성 소프라노 가수 ‘변선아‘는 예쁜 하얀 드레스 입은 모습대로 마티나타(Mattinata)를 잘 불렀고,

그 후에 둘이서 2중창(듀엣)을 불러 변화가 있는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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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웠던 연주는 김주희의 클라리넷 독주였습니다.

반주를 관현악이 모두 하는데 그 반주에 혼자 연주해도

클라리넷이 소리를 압도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여성 혼자서 클라리넷으로 소리를 내는 데도

씩씩한 자세로 앵콜까지 받으며 연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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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립관악단’의 단체 개요를 말한다면

창단 : 2002. 2. 18.(벌써 20년이 넘었다.)

단장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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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내용을 본다면

정기연주회 : 분기별 1회(이번은 77회)

수시연주회 : 연 24~34회 개최->참 많이 연주합니다.

2002년 ~ 2016년, 2019년 : 제주 국제 관악제 초청 공연을 비롯해

2011년 ~ 현재 : “찾아가는 음악 교실 개최”로 주민과 소통하며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 ~ 현재 : 연수 드림스타트 브라스밴드 지도로 연수 주민과 더 가깝게

음악으로 소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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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심히 연주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연수구립관악단’이 고맙고,

단장으로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님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연주를 통해 연수주민이 소통하며 생활할 수 있게

때마다 음악회를 열어 주민의 마음을 다독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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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뿌둥 장마로 마음이 어두울 때

제77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마티네 콘서트-를 듣고,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해진 마음을 안고, 무대를 떠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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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에서 같이 듣던 관객들도 나와 똑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생각하며,

야호~~ 야호~~ 휘파람 불며 떠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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