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살랑살랑 이 오는 소리가 들리죠?

“따뜻한 봄이 오면 어디를 먼저 걸어볼까?”

“우리 동네 성북에는 어떤 여행지가 있을까?”

저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준

[성북역사문화센터]를 소개합니다.


서울시 최초, 역사 문화지구로 지정된 성북동은

서울 도성 밖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이 지역이에요.

그래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성북역사문화센터는

이런 성북동의 유용한 관광 정보를 안내하며,

관광객 등 이용객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성북동을 친근하게 알리고 있는 공간이에요.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는

주제별 여행 코스를 안내하고 있어요.

혜화문 밖 북쪽에 있는데,

동(洞) 가운데 복상아나무를 벌여 심어 봄철에 복사꽃이 한창 피면,

도성 사람들이 다투어 나가서 놀며 구경한다.

...늦은 봄철마다 노는 사람들과 거마(車馬)가 가득 찬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권 비고편-

(성북동 스토리텔링 가이드북 성북동 시대의 길에 수록)

➰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만년을 보내다 세상을 떠난 곳, 심우장.

➰ 1930년대 대표 문인 중 한 명인

상허 이태준 선생이 거주하시며 작품을

집필하였던 공간인 수연산방.

그리고

조지훈 시인의 흔적과 만나는 곳,

방우산장.

➰ 서울시 최초의 자치구 미술관인

성북구립미술관

조선시대 왕비가 집전하는

유일한 제례를 지낸

선잠단지와 성북선잠박물관.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적인 공간이

함께 있는 성북동.

다채롭고 진솔한 성북동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 가이드북 챙기기, 잊지 마세요 :)

커뮤니티 활동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

성북역사문화센터는

성북동 여행의 중심지에 있는 만큼

많은 여행객이 지나는 곳인데요.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

휴대전화 충전기까지!!

여행 중 잠시 들려 잠시 휴식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쁜 계단을 따라서 2층으로 올랐어요.

평소에는 방문객들의 독서 공간으로 사용되며

대관 신청을 하여 회의 모임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는

성북동 역사 이야기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던

예술인, 문인들에 관한

책들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는

여러 사회적기업과

문화·여행 단체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레는 봄의 시작,

성북동 시작해 보세요~

🎈성북역사문화센터

(관광안내소)

다양한 역사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문화공간입니다.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주요시설 : 성북동 관광안내소 및 관광객 쉼터, 주민 커뮤니티공간 등

🌿 문의 : 성북역사문화센터 ☎ 02-2241-2656

🎪 위치보기

🔎 자세히 살펴보기

※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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