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플라워 페스티벌, 꽃 전시와 체험 즐기고왔어요

- SNS 서포터즈 8기 안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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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플라워 페스티벌,

예쁜 꽃 전시로 눈호강은 물론 무료 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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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플라워페스티벌 #반포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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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회

꽃 문화가 피어나는 열린공간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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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원베일리 스퀘어 광장

- 일자 : 2025.6. 3. ~ 6. 4. 11:00 ~ 18:00

- 주최/주관 :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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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플라워 디자인 협회에 주관하는,

이 행사는 벌써 25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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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플라워디자이너들이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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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유하고 함께 성장했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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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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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공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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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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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일리 스퀘어 광장이

그 전시 장소로 선택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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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고투몰 지하상가와도

연결이 되는 원베일리 스퀘어 광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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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G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나는 공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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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일리 스퀘어 지하 1층으로

내려오셔도 가능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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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과 신반포역

중간 즈음에 위치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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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떠한 행사가 진행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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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은 꽤나 넓은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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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공간에

정말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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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플라워 디자이너들이

각자 다양하게 표현한 전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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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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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그저 자연에 피어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쁘고 보기가 참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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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곳에 피어있던 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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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합해서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내니 새로운 아름다움이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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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로 꾸며진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이 길을 걸어가며 맡을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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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 내음들이 공간을 가득 메워서

여기 매일 이렇게 꽃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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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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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행사가 진행되었던 날 중,

하루는 대통령 선거일로 휴일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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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분들도 꽤 많았을 텐데,

아마 그분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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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했던 일상 속 행복이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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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술 작품 그 자체로

볼 수 있는 것들로 잘 꾸며져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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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작품들을 보고

또 디자이너 분들의 이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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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살펴볼 수밖에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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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경을 생각하는 화환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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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잔뜩 꽂아두지 않고

이렇게도 활용을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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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생각하고,

미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만들어져서

​

더욱 보기가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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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가 쉬워보이는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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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꽃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그 분위기가 천차만별인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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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플라워 페스티벌에 참가한

디자이너 분들의 전시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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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 만드셨는지,

진짜 보면 볼수록 감탄할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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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해서,

꾸며둔 꽃과 작품들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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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다가도 둘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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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호강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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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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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체험이 무료라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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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소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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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 않게 진행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죠.

​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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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월 4일 11시 시작 시점에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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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료 체험행사는 11시 반에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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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열 분정도 참여한 행사는,

원베일리스퀘어 광장 한 편이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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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어 있는 꽃들을 다발로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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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전 날 예약을 하신 분들이던데,

오후 2시쯤 다시 지나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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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약이 모두 꽉 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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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인기가 많은 체험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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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대해 잘 모르시고,

이런 체험이 처음이신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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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잘 알려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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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도 집중해서 잘 듣고,

흥미롭게 참여하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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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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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플라워 페스티벌을 빛내는 공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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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지나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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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름다운 음악 소리를

들어보실 수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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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주시는,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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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하시는 음악을 감상하며,

꽃을 관람하니 그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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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올해 25회를 맞이한 행사니,

내년에도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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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년 일정이 맞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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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전시도 관람하시고

체험 행사에도 참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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