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일 전
자연과 함께하는 대전 산책 명소! 성심당 밀밭,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오늘은 더욱 발전하게 될 더욱 기대되는 대전의 산책하기 좋은 신상 핫플들을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교촌동에 위치한 성심당 밀밭! 두번째 장소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이랍니다. 6월 즐겁게 다녀온 두 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대전의 명소 대전의 자랑 성심당에서 교촌동일대에 조성중인 밀밭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대전 유명빵집 성심당과 대전광역시가 함께 국산 미루 단지를 조성했어요. 직접 생산한 밀로 대전시 고유의 빵을 만들고 브랜드화하겠다는 큰 포부를 자랑했는데요. 밀밭을 가꾸어 대전의 관광명소로 만들고 관광상품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올해 밀밭 경관조성은 꽤 성공적이여 보입니다.
대전 밀밭 경관 조성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성심당은 국산 밀 우수 종자 보급과 생육관리 현장기술 지원,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대전 빵 브랜드 개발, 밀 관련 교육과 컨설팅 지원, 대전 밀밭축제 기획, 소비 확대와 밀 산업 육성, 대전 관광 활성화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합니다.
약 7000평 규모의 자사소유부지에 밀밭을 조성중인데요. 지난 달 말 국산 밀 품종인 황금알 40kg 종자 파종을 마치고, 연간 6-8t 정도의 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해요. 대전시가 정말 빵의 도시, 우수 밀 품종의 도시가 될 예정이라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성심당 밀밭의 주소는 대전 유성구 교촌동 산 19번지로입니다. 용계동 서대전 IC방면에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도로 인근에 공사차량들이 좀 많아서 주차가 쉽지 않을 수 있답니다. 여유있는 평일 시간대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7000평 말이 7000평이지 정말 엄청나게 넓은 공간이더라구요. 역시 성심당의 스케일! 대전의 스케일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록초록한 밀밭일 때도 방문했었는데 현재 밀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색밭으로 변한 밀밭도 정말 매력적이었답니다. 이국적인 느낌도 들고 신기했답니다.
성심당인스타그램에서도 이 밀밭을 업로드하여 관광객들을 비롯한 대전시민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성심당이라고 써있는 심볼이 저 멀리 보이더라구요. 바람에 출렁이는 밀밭과 조화가 정말 감성있었답니다. 실제 성심당 조형물까지 진입로가 나있지 않아 들어갈 수는 없었답니다. 밀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복합 테마파크 및 대형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성심당 밀밭입니다. 우리나라 밀은 대부분 수입이고 1%만 우리나라에서 자급자족 한다고 해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 밀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해서 만든 밀밭!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첫 도전인 올해 이렇게 많은 밀들이 아름답게 자라났어요. 후년 그리고 내 후년 엄청나게 커질 밀밭과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대전을 기대해봅니다.
두 번째 다녀온 장소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소개해볼게요. 노루벌생태원은 갑천을 축으로 하여서 주변의 역사를 비롯해 문화 그리고 생태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대전 서구의 엑스포다리에서 시작하여 흑석동 가수원교 노루벌을 지나 장태산 임도 및 매노천으로 이어집니다. 산책로를 따라 아이동반 가족,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계셨어요.
저도 숲속에서 아름다운 새소리도 듣고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보며 즐거운 산책시간을 보내보았답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생태원 내 취사 및 텐트 그늘막 설치는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은 대전의 대표 청정지역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즐길수 있는 유아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입니다.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에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따르면 식물 79과 102속 262종, 육상곤충류 14목 100과 342종, 포유류 11종, 어류 7과 33종, 조류 11목 25과 56종, 양서파충류 11과 16종 등 720여 종이 존재한다고하는데요. 노루벌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명품도시 대전과 어울리는 천연생태공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전의 최장수 느티나무부터 시작해 한반도 특산종의 버선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웅장하게 배치되어 있답니다.
대전시가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1780억원을 투입하여 서구 흑석동 산 95-1번지 일원을 숲과 강 벌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명품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는데요. 정원문화센터와 정원 실습실, 꽃 물결 언덕, 작가섬 정원, 반디샛강, 어린이 놀이정원, 노루산 숲길정원, 사계정원 등 생태자원을 연계해 가드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면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한다고 해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대전시도 국가정원 조성에 이바지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대전의 핫플이 될 자연생태 공간들을 둘러보았답니다.
매년 자연과 함께 발전하는 대전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대전의 생태 공간들에서 산책도 하고 아름다운 사진도 남겨보세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방문하실 명소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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