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기자단] 미디어아트 전시 빛 속으로 신비로운 체험전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미디어아트 - 빛 속으로
2023년 6월 7일 ~ 7월 2일까지 무료 관람
10:00 ~ 16:00 ( 매주 월요일 휴관)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빛의 향연 - 화려하고 신비로운 빛을 선사합니다.
즐겁고 신비로운 빛 아트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보세요 미디어 아트 빛속으로가 7월 2일까지 개최됩니다.
빛 속으로는 빛을 재료로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입체적인 오브제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실시간으로 투시하는 프로젝션 맵핑, 평면의 벽면에 신비로운 영상이 펼쳐지는 미디어 월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는 색다른 경험이 되어줍니다
빛 속으로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무료로 만날 수 있습니다.
김봄, 설상훈 두 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빛 아트의 구성에 따라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과 작품 설명을 위한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게 됩니다, 검은 천막 사이로 들어선 첫 번째 공간 좌우 벽면으로 명화와 지구 밖 화성이 있습니다.
그 신비로운 세상 맛보기로 즐겨보세요!
앞에 있는 패드를 조심스럽게 터치하면 액자가 룰렛처럼 돌아 랜덤으로 멋진 명화작품이 프레젝션 맵핑으로 펼쳐집니다. 이어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린 벽면으로는 설상훈 작가의 Jamais vu on mart가 화려한 색의 흐름으로 표현됩니다. 화성의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서는 단 한 번밖에 보지 못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손등 위에 꽃을 피워보세요.
물고기와 우주를 담을 수도 있습니다 - 김봄 작가의 빛을 담다입니다. 빛이 차단된 공간 좁은 공간 사이로 손을 넣으면 마치 나의 손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비한 영상이 펼쳐집니다. 물고기가 자유롭게 노닐고 꽃이 활짝 피어나기도 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2개의 전시는 힐링타임입니다
첫 번째는 미디어 월 space of nature입니다. 태양계 밖 은하계 반짝 반짝이는 별들이 가득한 우주가 있고 숲과 폭포 등 자연이 있습니다. 각 장면은 2~3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모두 3개의 장면을 보게 됩니다. 바람이 부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 바닥을 띄어 오르는 개구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지막 작품은 김봄 작가의 음악을 눈으로 보다라는 악기 시리즈 중 첼로를 오브 제한 Instrumental series cello입니다.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의 곡에 맞추어 연주하는 첼로와 함께 음악에서 표현하는 사계절의 장면이 시각적으로 연출됩니다.
준비된 헤드폰을 장착하고는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멋진 영상을 감상하게 됩니다.
음악을 눈으로 보고 시각예술을 귀로 드는 경험으로 모든 공간이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음악도 좋았으며 시시각각 펼쳐지는 영상은 더욱 신비로웠습니다
전시는 각각의 관람객별로 도슨트의 안내가 이어지고 전체적으로 소개하는 리플릿과, 각각의 작품으로 더욱 자세하게 안내되는 팸플릿이 비치되어 전시 관람을 더욱 풍요로워졌습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화려한 프로젝센 맵핑 전시는 7월 2일까지입니다. 전시가 끝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꼭 찾아보세요. 오랫동안 기억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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