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아이랑 산책하고 뛰어놀기 좋으면서도 연날리기 좋은 간절곶
아이랑 산책하고 뛰어놀기 좋으면서도
연날리기 좋은 간절곶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최정원입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에도 정말 좋고 아이들 뛰어놀기도 정말 좋은 간절곶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현재 정크아트 전시도 같이 진행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바닷가와 간절곶을 따라서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지만 넓은 공터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특히 바닷가 바로 앞이라 한여름에도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덥지 않아서 더위 식히기에도 정말 최적의 장소랍니다.
더불어 연을 날리기에도 참 좋은 곳인데요.
바람도 많이 불고 주변에 높은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날리기가 참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을 날리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정크아트 전시도 진행 중인 간절곶
간절곶은 자동차가 안쪽까지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두었습니다.
자전거는 물론 전동 킥보드 등 걸어서 가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갈 수 없답니다.
아이들 자전거는 되는 것 같았어요.
요즘 어디 가든 사람도 많지만 위험해서 뛰지말라고 제지를 많이 해야 하는데, 여기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답니다.
사실 그것 하나만으로도 갈만한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크아트는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다시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작은 전시물부터 굉장히 큰 전시물까지 다양하게 있었답니다.
정말 큰 건 가까이서 보면 압도될 정도예요.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진도 남겨봤답니다!
그리고 특정 구조물은 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만져볼 수도 있답니다.
아이들에겐 좋은 체험이 될 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울산의 명물인 서생배를 테마로 한 작품도 있었고 놀이 기구를 테마로 만들어진 작품도 있었답니다.
주말이라 사람은 많았지만 워낙 간절곶이 넓고 크기 때문에 분산되어서 붐비지 않았습니다.
오후에 방문했는데, 주차장도 널찍했어요!
울주군 마스코트 해뜨미도 있었고요.
곧 다가올 여름 콘셉트에 맞게 제작된 곳들도 있었답니다.
해를 피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 보니 한여름보단 지금 가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곳으로 해돋이 명소라고도 불리는 곳인데요.
다양한 테마로 나눠져 볼거리가 풍성했답니다.
근처에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같이 있다 보니 아이랑 같이 와도 간단하게 간식거리는 안 들고 와도 사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안쪽으로 잔디밭까지 들어가시면 화장실도 있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오면 이런 편의 시설부터 위치 파악해야 편하니 알아두세요!
넓은 잔디밭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간절곶
그리고 여기 넓은 공터 같은 잔디밭은 살짝 비탈진 곳인데요.
놀기엔 문제없답니다.
여긴 정말 넓은 잔디밭이에요.
이곳에서는 배드민턴도 치고 공도 차고 어린아이들도 뛰어놀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너무 좋아서 자주 오고 있답니다.
그리고 여기 바로 뒤에는 카페도 있고 근처에도 다양한 식당도 있어서 식사하시고 피크닉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랍니다.
가만히 앉아서 바닷가 보면서 멍 때리기에도 참 좋아요.
평화로움 그 자체랍니다.
저희 가족은 간절곶에서 아들이랑 사진도 남겨주고, 연도 날리다가 왔습니다.
근처에 연 파는 곳이 따로 없으니, 집 근처 문구점에서 하나 구매하셔서 오시면 될 거예요.
여긴 바람이 워낙 강하다 보니 연 잘 못 날리셔도 잘 날릴 수 있답니다.
연 학생 때 날려보고 정말 오랜만에 날려봤는데요.
잡생각도 사라지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연도 날리고 아들이랑 뛰어놀고 캐치볼도 하다 보니 시간이 후다닥 흘러갔고 너무 행복했답니다.
이런 게 아이들에겐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마무리
오늘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고, 아이들이랑 피크닉 가기에 정말 좋은 곳 간절곶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정크아트 관람도 가능하고 잔디밭에서 다과도 드시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며, 바닷가 바로 앞이다 보니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 편이라 연날리기에도 최적화된 곳이에요.
꼭 한번 가족들과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아이랑 산책하고 뛰어놀기 좋으면서도 연날리기 좋은 간절곶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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