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대전ㆍ충남 행정통합, 논산시민 '주목'
‘36년 만에 다시 만난 가족’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산시 주민설명회 개최
- 8일 오전 ‘대전ㆍ충남 행정통합 범도민 공론화를 위한 주민설명회’ 열려 -
- 미래 행정체계 변화ㆍ통합 과제에 대한 논산시민 궁금증 해소의 자리 -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행정통합 논의를 둘러싼 공론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청남도의회 행정통합 특별위원회ㆍ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설명회에는 지역 내 관심 있는 주민을 포함해 시의원, 공직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설명회 서두에는 행정통합 추진현황ㆍ의의ㆍ과제 설명이 진행됐으며,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강원혁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등 지역 인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습니다. 추진현황 브리핑에 나선 충남연구원 측을 비롯한 각계 참석자들은 통합의 실효성ㆍ파급효과ㆍ쟁점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영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께서 설명회에 참석하신 것은 논산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의미와 공동경제생활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를 논산 시민께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대전ㆍ충남 행정통합’은 지난해 말 출범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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