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서울 근교 주말 나들이 여행지를 찾는 분들을 위해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고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로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양주 물의정원>

⏰이용 시간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최초 30분 600원

추가 10분당 300원

일 최대 7,000원

남양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첫 번째 여행지는

'물의정원'입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산책을 즐기는 분들과

라이더들에게 사랑받는 곳인데요.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아이들 뛰어놀기 좋아

평소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은 잔디밭인데요.

오늘은 계절 탓인지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나름 운치 있고 좋았어요.

초화단지를 향해 가는 길에 있는

남양주 물의정원의 명물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보았는데요.

겨울 바람이 차가웠지만

다리 위에서 바라본 겨울 풍경은

발걸음을 붙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뱃나들이교를 지나 초화단지에 다다랐는데요.

아름답게 피어날 양귀비와 황화코스모스를 위해

휴식기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꽃들이 가득한 풍경도 아름답지만

고즈넉한 겨울 풍경도 멋지네요.

물의정원에는 북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인데

산책로에 쌓인 흰 눈 때문인지 더욱 운치 있었습니다.

물의정원에서 바라보는 북한강의 겨울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장소로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에

수변산책로 벤치에 앉아

북한강을 잠시 바라보았는데요.

잠깐의 물멍도 좋았답니다.


<피아노폭포>

⏰운영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주차

무료

남양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두 번째 여행지는

물의정원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화도푸른물센터 피아노폭포'입니다.

이동하는 중간에는

예쁜 대형 베이커리와 카페들이 있으니

잠시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피아노폭포'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친환경시설인 '화도푸른물센터' 안에 있습니다.

61m 높이의 인공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힘찬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흰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는 계곡 풍경은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했어요.

그랜드 피아노를 닮은 이 건물은

바로 '화장실'인데요!

피아노폭포와 함께 이색적인 화장실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이 많은 독특한 이색 명소입니다.

이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보면

피아노 폭포를 정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해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역시 겨울여행은 눈이 내려야 제맛이죠?

흰 눈이 내리고 있는 피아노폭포는

겨울 풍경을 만끽하기에 충분했어요!

주말 나들이나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이렇게 북한강을 따라

'물의정원'부터 '피아노폭포'까지

산책도 즐기고 드라이브도 즐기실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해 봤는데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분일초를 다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개 드린 코스를 참고하시어

남양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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