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있는 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대덕구 법동 법동주공3단지아파트 단지에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이 있습니다. 단지 안에 있는 매봉어린이공원 옆에는 법3동 행정복지센터도 있고, 행정복지센터 위로는 플러스마트가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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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종합사회복지관 앞에 마을 공간에서 바라본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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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플러스마트가 있는 건물은 옥상에 테양관 발전 시설이 보이는데 이것은 법동주공시민햇빛발전소라고 합니다. 친환경 ESG모델 구축사업으로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이 2023년 4월 10일에 만든 1호 발전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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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지하 1층은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의 별관으로, 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휠체어를 타는 분들도 외부에서 직접 지하 1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버튼을 낮게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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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 안내 배치도

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에는 운영 사무실과 함께 카페 '다온 동네사람들', 공유 주방, 공동체어울터, 교육프로그램실, 방송실, 건강증진실 그리고 다목적 강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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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쪽 출입구로 내려가면 먼저 사무실 '언제나봄'이 있고 그 앞에도 누구나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앞에 카페가 있는데, 카페 '다온 동네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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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앞에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이 의료 돌봄 통합지원사업의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민관협력지원사업 공로로 대전광역시의장상을 수상했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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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컵을 가지고 가면 언제든지 냉온정수기의 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인심뿐만 아니라 물 인심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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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다온 동네사람들'은 기부금을 받아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데, 기부금은 카페 운영비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주민 공유공간 활용 시설이기 때문에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웃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분은 언제든지 환영'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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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다온 동네사람들'은 커피와 차 등 5가지 음료를 판매하는데 월~금, 10시~16시까지 운영합니다. 음료는 1,000원~2,000원으로 매우 착한 가격이라서 특히 점심 식사 후에 주변의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차를 마시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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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쪽에 있는 공유주방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교육을 한다는 안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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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에서는 공간을 활용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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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우는 주민모임, 플로깅, 팬플룻 주민모임, 시니어 주민모임, 칼림바, 하모니카, 재봉, 꼼지락 수다 주민모임, 1인 가구 중장년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을 위해 주민의 활동 복지 공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활동비용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문의: 중리종합사회복지관 042-628-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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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적인 원불교 복지법인인 사회복지법인삼동회에서 운영하는데 대전에서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집 두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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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전하는 소식지 '더함-이웃과 마을 이야기를 더하는'을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등 활동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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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가 점점 확대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주민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어울리며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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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의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은 2023년 8월 17일에 개소식을 하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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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복지는 직접적인 복지와 함께 복지회관 운영이나 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처럼 간접적인 복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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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복지는 선별된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복지인데, 주민돌봄 공유공간 '마음이음'과 같은 곳은 이 땅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지역민 누구나 프로그램을 만들고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 프로그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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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복지 프로그램은 물론 보편적인 복지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모두가 기본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가는데 작은 바탕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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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덕구민 기자단 '주영선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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