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럇~! 어라라 말이 아니네 <노루생태관찰원>

육지와 다른 기후, 지형, 역사를 갖고 있기에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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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주도하면 '말' 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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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 녀석을 빼먹으면

괜히 섭섭하다고요ㅠㅠㅠ

바로바로

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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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노루는 겁이 많아서 사람을 보면

잘 도망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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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노루를 쉽게 보기란

힘이 들죠.

그렇다면

발 빠르고 보기 힘든 노루를

쉽게 만나는 공간

'노루생태관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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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주인 노루를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거친오름에 위치한

노루생태관찰원

약 2.6km의 관찰로를 따라

한두 시간 정도 걷다 보면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 노루의 모습!

완전 잘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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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울 따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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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처럼

애루(?)카페에 온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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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피톤치드 향 가득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나도 모르게 노루와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

이 순간을 어떻게 잊을까요..

저는 평생 못 잊을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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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상시관찰원만 있냐고요?

NOPE!!!

실내 전시관에는

제주의 다양한 동식물과 한라산의 식생분포 등

제주의 자연에 대한 동물 이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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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의 특징, 역사 속에 나오는 노루의 기록 등

노루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노루의 생태관,

노루의 생태와 생활상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노루 이야기 영상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주의 상징인 노루를 직접 관찰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노루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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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은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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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큼 유의사항은

꼼꼼히 확인하고 조심해야겠죠!!!

오늘도 가볼 만한 여행지를 찾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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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전경에

자연의 신비함을 만끽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의 건강에 좋은 코스

이곳은 어디?

The 노루생태관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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