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전
[우리동네 이모저모] 고령 운수면 운수대통 벽화길, 벽화 감상하며 산책해요!
고령 운수면사무소로 가는 도로가에는
시선을 끄는 운수면 운수대통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운수면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귀여운 캐릭터가 맞이해주는 고령 운수대통 운수면은
원래 성주군 지역으로서 운라산의 이름을 따서 운라면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운수면은 월산, 화암, 봉평, 대평, 신간, 운산, 법동,
팔산, 유동 등의 9개 마을로 개편되었으며
1988년 5월 1일 동 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운수면의 위치는 동남쪽은 성산면과 대가야읍 일부와 인접하고
서북쪽은 덕곡면과 성주군의 수륜면, 용암면과 닿아있다고 합니다.
나무 그네에 아이가 신나게 타는 모습과
하트가 가득한 사랑나무를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해 질거라는 긍정적인 문구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게 합니다.
복주머니를 가득 들고 가는 분도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며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 보이는 느낌입니다^^
마치 시집이나 엽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정적인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길 건너편에서도 보았는데 동화 같은 풍경으로
마을을 따뜻하게 만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령 운수면 운수대통벽화길을 걸으며
모두 운수대통하는 한 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비누방울을 불었는데
다양한 모양으로 바뀌는 모습은 행복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보물 제2018호인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 연꽃무늬 수막새 등
고령의 유물들을 벽화로 만나니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입구의 복주머니 조형물이 눈에 띄는 운수면사무소입니다.
주변으로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보건소 등
지역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한 곳에 다 모여 있었습니다.
운수면사무소에는 주민 편의시설들을 다 모여 있고
바로 옆에는 화장실,
그리고 작은 공연장을 갖춘 넓은 마당까지 있어서
운수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의 기분 좋은 벽화가 그려져 있었던
고령 운수면 운수대통벽화길.
운수면에 오시면 알록달록한 벽화 보면서
운수대통할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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