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가족 나들이 여행, 이상한 나라의 아난티 포토존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여행 중 가족들과 특별한 포토존을 찾고 있는 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었어요.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여행은 기록이다’. 여행은 일기나 사진으로 여행지나 그 순간의 추억을 남겨놓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어느 여행지에 가더라도 꼭 사진을 찍기 마련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의 성장과정과 방문한 장소에서의 추억은 꼭 사진으로 남기고싶어하는데요.
이런 바람을 아는지 요즘 관광지에는 어딜가도 특별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상한 나라의 아난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아난티는 휴양장소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고급 브랜드 이미지라 방문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인식을 깨고 카페나 정원 등을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오픈하여 숙박하지 않더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난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아이들의 놀이터로 이용할 수도 있고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는데요.
문화캠페인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실제로 방문했을 때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사진을 찍는 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우선, 아난티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이동하면 정원으로 나가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비가 올 때는 대비해 우산도 준비해두었는데요. 대여용이라 아난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사용을 완료하면 꼭 반납하셔야 합니다.
미로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 각각의 포토 스팟이 있어서 다양하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데요. 4m 높이의 토끼 토피어리, 조화를 이용한 토끼 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좋은 곳을 방문해도 인증샷 위주의 사진이었는데 이러한 포토존으로 인해 그 공간을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어른들이 더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이상한 나라의 아난티가 어른들의 동심을 이끌어내는데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연 소재로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도 색감도 한 몫 하고 누구나 찍기만 하면 베스트 포토그래퍼가 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큰 토끼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미로 찾기 등 짧은 시간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재미있고 신나게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임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남기고 싶다면 문화프로젝트로 한참 진행중인 이상한 나라의 아난티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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