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봉사활동, 금고동 대전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소 자원봉사 후기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이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면 길거리에 버려지는 수많은 반려동물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이렇게 버려진 동물들이 오게 되는 곳이 전국 각지에 마련되어 있는 동물보호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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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의사는 있지만, 신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면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거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성구 금고동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후기를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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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봉사활동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1365 자원봉사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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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365 자원봉사포털

오전(10:00~12:00) 봉사와 오후(13:30~15:30) 봉사로 나누어 진행되니 원하는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고등학생 이상 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오전봉사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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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봉사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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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취소는 3일 전까지 가능했으며, 방문 시 오염이 돼도 무방한 편한 복장에 액세사리를 제거하고,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유의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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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민원안내실에서 자원봉사 내역에 인적 사항을 적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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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시간에 봉사를 신청한 분들과 함께 더 안쪽으로 들어가 방역복, 고무장갑, 장화를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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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중에 특별히 주의할 점은 액세서리 제거, 알러지 증상이 있는 경우 활동 중단, 싸움 발견 시 절대 직접 제지 금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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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 한 팀이 되어 팀별로 다른 방에 들어가 청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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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대형견이 있는 방을 배정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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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에 있는 강아지들을 밖으로 내보낸 후 바닥을 물로 깨끗이 청소하고 물그릇, 밥그릇을 설거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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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 방에서 생활할 강아지들을 생각하니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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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가 끝난 후에는 강아지들과 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동물을 좋아해서 봉사를 신청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 시간을 제일 기다리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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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은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에는 정말 예쁘고 착한 동물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보호받고 있는 모든 동물이 사랑이 넘치는 가정으로 하루빨리 입양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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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동물을 가정에서 임시보호할 수 있는 자원봉사단도 모집 중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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