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강원종합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 삼척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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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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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삼척시의 알찬 소식을 가지고 돌아온

삼척시 SNS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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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삼척시의 자랑

강원종합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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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유명한 박물관이라고 해서 저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 보았는데,

관람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박물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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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한번 삼척 강원종합박물관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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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지번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신기리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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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연중무휴)

-08시-19시(기본)

-08시-18시(동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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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대인(대학생이상)/개인 - 9,000원

소인(개인) - 7,000원

경로(개인,단체) - 6,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 6,000원

체험프로그램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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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3-54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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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합박물관은 다음과 같은 전시실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내용이 있는 박물관에서

관람료가 이렇게 저렴하다니, 안 가볼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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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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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전시실은 생명 진화의 최초 단계인 박테리아 화석부터

최후에 출현한 인류 화석까지 총망라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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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시대별로는 고생대의 대표 화석인 삼엽충부터 신생대에 멸종한

가장 최근의 울리매머드, 울리코뿔소에 이르기까지 화석 역사의 처음과 끝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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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나무화석을 산봉우리 형태로 진열하여

조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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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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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전시실은 세계의 박물관 중 종류별 광물 숫자가 상당히 많은 곳으로,

특이한 모양의 방해석과 눈꽃 수정, 루비와 사파이어, 어안석을 비롯한 대형 광물들과

운석과 텍타이트, 번개 맞은 돌 등 특이하고 신비로운 각종 광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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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청송 꽃돌과 정선 칠보석,

지역을 대표하는 태백의 삼엽충과 식물화석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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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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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하였고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쳐

문명을 발전시켰는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전시장에는 도자기 역사를 주도해 온 중국, 한국, 일본의

수준 높은 도자기를 중심으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자기의 목적은 음식을 담고 저장하는 목적에서 출발했고, 신분과 지위를 상징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비단, 향료, 차와 더불어 동양최고의 무역품으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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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

금속공예 전시장은 인류가 최초로 사용했던 금속인 청동, 인류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철기,

그리고 신석기시대부터 사용된 옥기가 전시되어 인류의 문명과 문화의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상주시대(商周時代)의 청동기, 춘추전국시대부터 활발히 만들어진 철제 무기, 나한, 보살, 부처를

비롯한 다양한 금속불교 공예품, 화로, 유기, 촛대와 같은 금속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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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및 종유석

동굴, 종유석 전시실은 석회동굴과 석회동굴의 이차 생성물인 종유석, 석순, 석주, 유석, 석화 등을

실내와 실외에 전시되어 있어 자연의 신비함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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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하게 알려진 미켈란젤로, 로댕의 작품을 비롯한 서양 대리석 공예와

불교공예의 영원한 주제인 18나한 석공예, 동굴 형상에 모셔놓은 석불,

수호와 벽사의 의미가 있는 석제 12지신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굉장히 볼거리가 많았던 강원종합박물관이었습니다.

육안으로 본 이 웅장한 광경이 아직도 제 눈앞에 서글거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 박물관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문화예술작품을 사랑하는 분들과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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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욱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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