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CGV신천 건물 2층 #종로서적 #종로문고 독서타임

썸네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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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서 가장 대표적인 서점으로

CGV신천 건물 2층에 위치한

종로문고 (또는 종로서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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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종로서적 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지도에도 등록되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종로문고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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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신천 1층 로비에

시그니처인 BIG 책이 3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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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면에 보이는 검정색 책의 제목도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종로문고 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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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많은 분들의 힐링 장소이자

아날로그 종이책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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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고는 로비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2층 서점에 진입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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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도 됩니다.

삼산동에 있는 교보문고처럼

꽤나 오픈되어 있고 앉아서 책을 읽고 가도 되는

복합문화공간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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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통해 올라갔더니

좌우로 책꽂이가 쫘-악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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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한 실내에다

곳곳에 포인트 조명을 설치했고,

책꽂이에서 새나오는 조명들이

책에 더욱 시선이 꽂히게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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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모양을 연상케 하는

멋진 책꽂이가 드문드문 세워져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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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역별로 테마를 정하여

주제에 맞는 책들을 진열해두었습니다.

책 수도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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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역사, 경제, 문화, 여행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이미 유명한 스테디셀러 도서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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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종이로 책을 읽는 것을 즐겨했는데

요즘에는 모니터로 보는 글자가 더 익숙해서

간만에 보는 종이책이 낯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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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베스트셀러 도서 진열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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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도서도 곳곳에 진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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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서 뿐만 아니라

키즈코너를 별도로 만들어서

어린이 동화책, 만화책, 놀이책 등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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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 도서는 e-book 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일반 도서보다 키즈존이

더 인기 있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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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너무나도 좋아했던

컬러링 북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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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공주 그림이라던가

색깔이 많이 들어가는 그림을

섬세하게 그리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컬러링 북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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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교과서나 문제집, 수험서 등을

집중적으로 진열해둔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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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e-book 보다는

종이책이 인기 많은 종류이다 보니

문제집 코너를 꽤 넓게 조성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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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줄기차게 풀었던 해커스 토익도 있고요.

고등학생 때 꼭 풀었어야 했던

개념정리 책도 한껏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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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볍게 손에 들고

야외에서나 이동하면서도 보기 좋은

미니책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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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일반 책 1권을

손바닥만한 미니책 2~4권 분량으로 만들었는데

아주 귀여운 크기이면서도

내용이 알차게 들어간 소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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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원하는 책이 있다면

도서검색대를 이용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책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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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고는 책을 판매만 하는 곳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책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나누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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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예 방문객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공간을 조성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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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곳에서 오랜 시간 공부를 하거나

음료를 포함한 음식물을 취식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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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문구 · 잡화 코너도

별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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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넓은 공간에 펜류, 노트류, 온갖 문구용품 등

흔히 사용하는 문구류는 다 있고,

귀여운 팬시, 잡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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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제품 분야가 꽤나 넓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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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귀여운 스티커와 메모지, 카드 등도 있고

장난감과 악세서리 종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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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좋아하는 짱구 캐릭터도 보여서

신나서 쫄래쫄래 달려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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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잘 띄는 곳에는 인형과 키링,

각종 장난감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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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 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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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에서 흔히 보이는

퍼즐과 조립장식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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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워낙 퍼즐도 좋아하고

작은 부품을 조물조물하여 물건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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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포함하여 모든 물건들은 고른 뒤

중앙에 있는 계산대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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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아주 풍성한 곳이어서

책을 좋아한다면

느긋하게 공간을 둘러보고 책도 읽고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면 좋을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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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층 끝쪽에는 #제주스커피 카페와

#맘스터치 등 음식료를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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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가 허기가 지면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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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서점 #종로문고 에서

종이책의 매력에 빠져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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