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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기가 삼춘이라고 부르길래

당연히 아저씨인 줄로만 알았던 왜가리는

삼춘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제주도에서 '삼춘'의 의미는?

​

성별, 친족관계와 상관없이

자신보다 연장자인 어르신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입니다.

정감 있는 제주도만의 호칭이에요!

🌝오늘의 등장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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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바기

귤철이 돌아오면 친한 삼춘네들

귤밭에 돌며 일손을 돕는 착한 동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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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가리

삼춘은 그저 삼춘(삼촌)인 줄로만 알았던 왜가리...

제주살이 n개월차 왜가리에게

제주도 문화는 알면 알수록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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