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김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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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의 명소 중 하나인 다솔사는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와 산청군 단성면 창촌 삼거리를 잇는 지방도 1005호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05번 지방도(곤북로)는 1597년 4월 이 순신 장군이 국가와 민족의 현실과 미래를 걱정하며 걸었던 '백의종군로' 사천지역 구간입니다. 경상남도는 하동, 산청, 합천, 사천, 진주를 거치는 161.5㎞ 구간, 전라남도는 남원, 구례, 순천, 하동을 잇는 125㎞ ‘백의종군로’를 복원하여 역사 체험 장과 문화 관광지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곤북로에서 다솔사로 가는 도로 명, 다솔사길에는 차(茶)의 고장답게 전통찻집이 많습니다. 경남 고찰 중 하나인 다솔사 입구에는 10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현재 사천시에서 대규모 주차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다솔사 산내 주차장까지 차도는 일방통행로이며, 걸어 들어가는 산책로는 일방통행로 사이 숲길입니다.

다솔사를 방문하시면 산내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곧장 가지 마시고 측백나무, 떡갈나무, 삼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산책로를 이용하면 마음이 즐겁습니다.

약 200m 숲길 산책로에는 야자 매트가 깔려있어서 걷기 편하고, 달 모양 조명시설이 전 구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여행하기 좋은 다솔사, 도랑에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상쾌합니다.

다솔사는 사천시가 선정한 사천 9경 중 6경입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어느 계절에 가더라도 그림 같은 전경이 펼쳐져 있어 한번 다녀오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방문객을 위한 쉼터와 친수공간인 작은 웅덩이가 있습니다.

[사천시가 선정한 사천 9경]

1. 삼천포대교와 사천 바다 케이블카

2. 실안낙조

3. 남일대 코끼리 바위

4. 선진리성 벚꽃

5. 와룡산 철쭉

6. 봉명산 다솔사

7. 사천읍성 명월

8. 비토섬 갯벌

9.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산내 주차장입니다.

부르기 정겨운 사찰 명 ‘다솔’은 소나무가 많다는 뜻이 아닌 '많은 군사를 거느린다‘라는 의미의 한자어 표기입니다.

[다솔사 안내]

1. 주소 : 경남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2. 문의 : 055-853-0283

3. 홈페이지 : http://kb1.templestay.com/index.asp?t_id=dasolsa

산내 주차장 동쪽 방향 전각은 갤러리, 불교용품점 그리고 차(茶) 체험공간입니다.

다솔사 갤러리에는 2022년 사천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는 최기영 도예작가의 야생화와 회화가 그려진 다기를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효당 주지스님은 전각 뒤 야산에 차밭을 조성하여 2017년 '다솔사 차 축제'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다도 체험과 시음도 가능한 2023년 ’제7회 전통사찰과 함께하는 차 문화체험 축제'를 안내드립니다.

[2023년 다솔사 차 문화체험 축제]

1. 기간 : 2023년 5월 20~5월 29일

2. 장소 : 다솔사 경내

3. 문의 : 055-853-0283

본당으로 오르는 108 돌계단입니다.

503년 인도 승려 연기조사가 처음 창건하여 영악사라 하였으나, 636년 다솔사로 바꿨습니다. 그 후 의상대사가 영봉사로 고쳤으나, 신라 말기 고승인 도선 국사가 중건하여 다솔사로 다시 사찰 명을 바꿨습니다.

돌계단 경사는 완만합니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680년(숙종 6년) 복원하였습니다. 천년고찰이지만 다솔사 대양루를 제외한 모든 전각은 1915년 이후 조성한 것입니다.

돌계단 끝에 석등이 있습니다. 석등은 어두운 곳을 밝히듯 중생의 마음에 불법을 밝힌다는 신앙적 의미가 있습니다.

비가 내려서 운치를 더했던 대양루 앞 정원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대양루 앞 다솔사 중건 비는 1704년(숙종 30년)에 세운 비석이며,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내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교인은 아니지만 사찰을 찾는 이유는, 지역민들의 삶과 역사를 함께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양루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입니다. 1749년 건립된 2층 누각으로 승려교육, 법회, 강연장으로 활용됐습니다. 해방 전에는 민족 교육도장으로 쓰였으며 한국전쟁 때 서울에서 피란 온 동흥 중학교가 4년간 교실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가치가 높습니다.

대양루에서 바라보는 연등이 아름답습니다.

중심 전각인 적멸보궁입니다. 1978년 대웅전 삼존불상에 금칠을 하는 불사를 하다가 후불탱화 속에서 108개 부처 진신사리가 발견되어 대웅전 대신 적멸보궁으로 전각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적멸보궁(절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 벽면에 투명 창을 만들어 사리탑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누워있는 와불은 열반 직전 석가모니 모습이라고 합니다.

다솔사 사리탑입니다. 다솔사는 불자와 순례자를 비롯하여 가족 방문객이 특히 많은 곳입니다.

적멸보궁 옆에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8호 극락전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9호 응진전이 있습니다.

1930년대에 지은 단층의 안심료 현판이 걸린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집)는 만해 한용운 스님과 등신불을 쓴 김 동리 작가가 묵었던 곳으로 요사채 앞에는 만해 한용운 스님 회갑연 때 심은 편백나무 세 그루가 있습니다.

만해 한용운 스님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3·1 만세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입니다. 안심료는 일제강점기 때 만해 한용운 스님이 독립 선언서 초안을 집필했던 역사가 담긴 곳입니다.

만해 한용운 스님은 이곳에 2년간 은거하며 항일 비밀 결사단체 만당(卍黨)을 1931년 조직하였습니다. 다솔사는 국가 보훈 부처가 지정한 현충시설입니다.

안내문에는 한국 차 문화의 맥을 이어온 다솔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솔사에 차 나무를 누가 처음 심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예전부터 사찰 주변에 차 나무가 많았다고 합니다. 다솔사 차 밭은 누구나 돌아볼 수 있습니다.

반야로(般若露) 죽로차가 유명한 다솔사 ’전통사찰과 함께하는 차 문화체험 축제’ 틈나시면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사천 다솔사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입니다. 유구한 역사는 물론 울창한 숲과 풍경이 아름다워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여행 가기 좋은 명소입니다.


주변 가볼 만한 경남 5월 축제

사천 다솔사에서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장’까지 10km 거리입니다.

[제9회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

1. 장소 :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천리 507-1

2. 기간 : 2023년 5월 19일~5월 29일.

3. 참조 :

https://www.hadong.go.kr/02643/02661/02861.web?amode=view&idx=37786964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장에는 꽃 양귀비, 수레국화, 청 보리, 유채꽃, 안개꽃 등 다양한 꽃이 있습니다.

(2023년 5월 7일 촬영 사진이라 개화가 덜 되었지만, 축제 기간에는 만개할 것입니다).

축제장에 가시면 북천 지역 '행복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동 레일바이크]

1. 주소 : 경남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446-4.

2. 문의 : 055-882-2244.

3.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bukcheon_rail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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